중국 연구팀이 개발한 생체공학 항공기가 한 번 충전으로 3시간 이상 비행하며 최장 비행 기록을 세웠습니다.
새처럼 생긴 비행기, 3시간 이상 비행 기록 경신. 영상 : 차이나데일리
중국일보 는 10월 11일, 노스웨스턴 폴리테크닉 대학 연구팀이 개발한 생체공학 항공기인 호밍피전(Homing Pigeon)이 배터리 한 번 충전으로 날개를 퍼덕이는 드론의 최장 비행 시간으로 기네스 세계 기록을 세웠다고 보도했습니다. 날개를 퍼덕이고 공중으로 발사된 후, 3시간 5분 30초 동안 비행했습니다.
생체공학 장치는 생물에서 영감을 받아 자연계를 모방하고 현대 공학에 적용한 장치입니다. 노스웨스턴 폴리테크닉 대학교에서 개발한 생체공학 항공기인 아울(Owl)은 2022년 11월 15일 2시간 34분 38초의 비행 시간으로 기네스 세계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아울과 비교했을 때, 호밍피전(Homing Pigeon)은 날개 길이가 아울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무게도 4분의 1에 불과하여 생체공학 항공기 기술에 있어 큰 진전을 이루었습니다.
연구 개발팀의 대학원생이자 멤버인 류류에 따르면, 귀환비둘기의 사실적인 모습은 시험 비행 중에 항공기 옆을 정기적으로 날아다니는 실제 새들조차 속일 수 있었다고 합니다.
"비행 중 갑자기 하늘에 맹금류가 나타났습니다. 맹금류는 비행기를 여러 번 포획하려 했습니다. 하지만 지상에서의 신속한 조치 덕분에 포획을 면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류 씨는 말했습니다. 비행기를 회수했을 때, 맹금류의 발톱에 비행기 앞부분이 긁힌 것을 발견했습니다.
날개가 퍼덕이는 항공기는 새와 다른 동물의 비행 동작을 모방합니다. 가볍고 컴팩트하며, 소음이 적어 탐지가 어렵습니다. 손으로 이륙하고 착륙 구역에 제한 없이 착륙할 수 있어 복잡한 환경에서의 정찰, 응급 구조 상황에서의 정보 수집, 그리고 현장 생물학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 적합합니다.
투 타오 ( 차이나 데일리 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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