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는 브렌트포드의 스트라이커 브라이언 음베우모를 위해 6,000만 파운드 이상의 두 번째 입찰을 했다고 알려졌습니다. 이는 레드 데블스가 이달 초에 제시한 4,500만 파운드와 추가 금액 1,000만 파운드의 최초 입찰을 거부한 이후의 일입니다.

맨유는 음베우모 영입을 위해 제안 금액을 늘렸다(사진: 게티).
두 클럽 간의 협상은 계속 진행 중이며, 이번 제안이 브렌트퍼드의 결별을 이끌어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음베우모는 브렌트퍼드와의 계약 마지막 12개월에 접어들었지만, 구단은 계약 기간을 12개월 더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을 가지고 있습니다.
루벤 아모림 감독은 7월 7일 선수들이 프리시즌 훈련에 복귀하기 전에 음베우모를 팀에 포함시키고 싶어합니다. 포르투갈 출신의 이 전술가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 리그 38경기에서 단 44골만 넣은 팀의 심각한 골 적자를 메우려 하고 있습니다.
맨유는 앞서 울버햄튼 원더러스에서 스트라이커 마테우스 쿠냐를 6,250만 파운드에 영입했습니다. 음베우모는 지난 시즌 브렌트포드에서 20골 7도움을 기록한 25세의 스트라이커로, "레드 데블스"의 공격진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하지만 아모림 감독은 여전히 진정한 스트라이커 영입을 원하고 있지만, 이는 맨유가 마커스 래시포드,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제이든 산초, 앤토니 등 계획에 포함되지 않은 선수들을 매각하여 재투자 자금을 마련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한편, 전 수비수 조니 에반스는 유소년 임대 계약을 담당하는 계약을 체결하며 맨유 백룸 스태프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에반스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은퇴했으며, 맨유는 그의 경험과 프로 정신이 유망주 육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그를 팀에 잔류시키려 하고 있습니다.

에반스는 선수로서가 아닌 맨유에 계속 남을 것이다(사진: 게티).
에반스는 맨유 아카데미를 거쳐 2015년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으로 이적했고, 8년 후 올드 트래퍼드로 복귀했습니다. 그의 인품, 프로 정신, 그리고 경험은 구단이 앞으로 적극적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귀중한 자질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는 지난 11월 유나이티드 임대 감독 레스 패리가 사우디아라비아 네옴 SC에서 비슷한 역할을 맡기 위해 팀을 떠난 후 남은 역할을 맡게 됩니다. 에반스의 역할은 유망주들을 보낼 적합한 클럽을 찾고, 그들의 성장 과정을 모니터링하며,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19년간의 눈부신 선수 생활 동안 에반스는 5개 구단에서 538경기에 출전했습니다. 그는 맨유에서 알렉스 퍼거슨 경의 지도 아래 세 번의 프리미어 리그 우승을 차지했고, 북아일랜드 대표팀에서도 107경기를 뛰었습니다.
출처: https://dantri.com.vn/the-thao/man-utd-tang-gia-de-nghi-mua-bryan-mbeumo-20250624164218223.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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