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 호앙 린(Dinh Hoang Linh) 총영사(가운데)와 부인이 귀빈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후이 티엔/태국 VNA 특파원
태국 주재 베트남 통신원에 따르면, 이 행사에는 콘깬 주재 베트남 총영사 딘 황 린, 태국-베트남 친선 협회 사난 앙구볼쿨 회장, 재태국 베트남인 협회(총연합회), 지역 베트남계 태국인 협회, 태국-베트남 기업인 협회 대표, 태국 북동부 지방 당국 관계자, 콘깬 주재 각국 총영사관, 총영사관 직원 및 그 가족들이 참석했습니다. 또한 태국 북동부 지방에서 일하고, 공부하고, 거주하는 수백 명의 해외 베트남인과 베트남 국민도 이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프로그램에서 연설한 딘 황 린 총영사는 베트남이 2024년에 이룬 자랑스러운 성과를 국민들에게 흥분해서 보고했습니다. 해외 베트남 사회를 베트남 민족의 분리할 수 없는 부분이자 중요한 자원으로 여기겠다는 베트남 당과 국가의 일관된 정책을 재확인하면서, 딘 황 린 씨는 해외 베트남 국민들이 계속해서 전국 국민과 동행하고 손을 잡고 국가 발전의 강하고 번영하는 시대를 만들어 나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딘 호앙 린 총영사는 2025년은 남베트남 해방 50주년 및 국가 통일 50주년(1975년 4월 30일~2025년 4월 30일), 베트남 사회주의 공화국 국경일 80주년(1945년 9월 2일~2025년 9월 2일) 등 국가의 중요한 기념일이 많은 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해외 베트남 국민들이 이러한 기념일을 맞아 활동 조직을 지지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콘깬 주정부 부지사 시리왓 피니즈파닉 씨는 콘깬 주 베트남 총영사관이 주최하는 '2025년 봄 국토방위 프로그램'에 참석하게 되어 기쁘고 영광스럽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해외 베트남인들이 지역 발전에 기여한 역할과 기여를 높이 평가했으며, 이는 태국과 베트남의 더욱 긴밀해지는 관계 발전에 기여하는 다리 역할을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태국-베트남 친선협회 회장이자 태국 상공회의소 회장인 사난 아구볼쿨 씨(파란색 셔츠)가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사진: 후이 티엔/태국 VNA 기자
재태국 베트남인 협회(총연합회) 회장 응우옌 응옥 틴(Nguyen Ngoc Thin)은 해외 베트남인을 대표하여 신임 총영사 딘 호앙 린(Dinh Hoang Linh) 부부의 콘깬 총영사관 부임 축하를 전했습니다. 응우옌 응옥 틴 회장은 국민 여러분께 태국 내 베트남 공동체가 번영하는 경제 , 풍요로운 삶, 그리고 조국과 국가에 대한 헌신을 바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단결하고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총영사와 해외 베트남인, 그리고 귀빈들은 건배를 하며 베트남의 굳건한 발전과 베트남-태국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했습니다. 해외 베트남인들은 환영식에 기꺼이 참석하여 응우옌 호앙 아인 총영사 부인과 함께 전통 아오자이 공연을 관람하고, 베트남 예술가들의 조국과 국가를 찬양하는 공연을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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