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시 당위원회 선전부장 판 응우옌 누 쿠에(오른쪽) 씨가 쿠바 건설 부 장관 레네 안토니오 메사 빌라파나(왼쪽) 씨에게 축하 꽃다발을 전달했습니다. 피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의 베트남 남부해방지대 방문 50주년을 기념하는 버스 개통식에서였습니다. (출처: VNA) |
행사에서, 50년 전 꽝찌성의 남부 베트남 해방 지대를 방문한 피델 카스트로 전 지도자를 기념하며, 호치민시의 쿠바 총영사인 아리아드네 페오 라브르다 여사는 피델 카스트로 전 지도자가 남부 베트남 해방 지대를 방문한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국가 원수였으며, 그의 방문은 전쟁이 아직 끝나지 않았을 때 해방군의 상징이 되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도자 피델 카스트로의 방문은 베트남이 결코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세계에 보여주었고, 쿠바 국민의 무조건적인 지지를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통일의 중요성에 대한 피델 카스트로의 비전과 베트남의 대의를 위한 국제 연대 운동의 노력은 베트남 국민의 정의로운 독립 투쟁에 큰 힘이 되었습니다.
쿠바 총영사는 쿠바가 타이닌 성의 정글 한가운데에 있는 남베트남 임시 정부에 대사를 파견한 최초의 국가라고 말했습니다. 1982년 8월 3일, 쿠바는 호치민시에 총영사관을 개설했으며, 그 이후 쿠바와 호치민시는 여러 분야에서 관계를 발전시켜 왔으며, 양국의 정치적 관계, 연대, 그리고 상호 관심사에 대한 협력을 더욱 강화해 왔습니다.
쿠바 건설부 장관 레네 안토니오 메사 빌라파나 씨는 피델 카스트로 지도자의 남부 베트남 해방 지역 방문 기념 행사에 참석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피델 카스트로는 어떤 상황에서든 연대, 충성, 그리고 상호 지원을 통해 베트남을 사랑하라고 우리에게 가르쳐 주셨습니다. 베트남 인민의 투쟁은 베트남 인민의 독립을 위한 것일 뿐만 아니라 세계 혁명 운동과 인민의 해방을 위한 것입니다. 베트남은 쿠바 투쟁의 모범이자 격려의 원천이었고, 지금도 그렇습니다."
쿠바 건설부 장관은 양국 관계의 특징은 정당 간 관계, 경제·통상 관계, 그리고 기타 사회 분야뿐 아니라, 양국은 우리 영웅들이 만들어낸 독립과 반제국주의 정신으로 결속되어 있다고 말했습니다. 쿠바와 베트남의 관계는 거리, 경제적 어려움, 심지어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도 불구하고 여러 협력 분야에서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베트남은 쿠바의 두 번째 교역 상대국이자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대 외국인 투자국입니다. 양국 고위급 방문을 통해 다양한 정계 및 공공기관 대표들 간의 정기적인 교류가 유지되어 양국 간 지속적인 대화가 가능해졌습니다.
개막식 후, 쿠바 건설부 장관인 레네 안토니오 메사 빌라파나 씨와 호치민시 당위원회 선전부장인 판 응우옌 누 쿠에 씨, 총영사, 호치민시에 있는 각국의 영사 대표단 대표, 호치민시의 여러 기관, 단위, 사회정치 조직의 대표가 1973년 9월 꽝찌성 241고지에서 남베트남 민족해방전선의 깃발을 게양하는 피델 카스트로 전 지도자의 사진으로 장식된 2층 버스를 타고 시내 관광에 참여했습니다.
역사적인 이미지가 담긴 이층 버스는 쿠바와 베트남의 모범적인 관계를 상징하는 불멸의 상징 중 하나로 여겨지며, 호치민시의 주요 도로와 역사적 명소에 나타나 호치민시의 주민과 관광객에게 베트남과 쿠바 두 민족 사이의 특별하고 긴밀하며 모범적인 연대와 우정을 홍보하고 시각적으로 선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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