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전은 이스라엘이 통제하는 케렘 샬롬 국경에서 살라흐 알딘 도로, 그리고 북쪽으로 이어지는 구호물자 수송로까지 시행될 예정입니다. 살라흐 알딘 도로는 구호물자 수송의 주요 경로입니다. AFP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이 5월 초 라파에 진입한 이후 이 국경을 통한 구호물자 수송은 차단되어 왔습니다.
이스라엘, 가자지구 임시 휴전 선언
이 결정은 유엔 및 기타 국제 원조 기구들과의 논의 끝에 내려졌습니다. 이 전술적 휴전은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유효합니다.
이번 깜짝 발표는 중재자들이 이스라엘과 하마스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제안한 휴전 제안을 수용할 것을 촉구하는 가운데 나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협상은 교착 상태에 빠졌습니다. 하마스를 비롯한 양측은 이스라엘의 휴전에 대해 즉각적인 언급을 하지 않았습니다.
6월 15일에 공개된 이 사진에서 이스라엘 군인들이 라파에서 작전을 수행하는 모습이 보인다.
한편,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은 이번 결정이 군사적 결정이며 아직 내각에서 논의되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군에 따르면, 라파와 가자 지구의 다른 지역에서도 전투가 계속될 예정입니다. 앞서 이스라엘군은 6월 15일 라파에서 장갑차가 폭발하여 군인 8명이 전원 사망한 1월 이후 최대 규모의 손실을 보고했습니다. 레바논과 국경을 접한 이스라엘 북부 지역에서는 텔아비브와 헤즈볼라 간의 교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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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thanhnien.vn/israel-ngung-ban-chien-thuat-tai-rafah-185240616223658801.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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