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대표팀의 수비 기록
지난 3번의 AFF컵에서 베트남 팀은 2위(2022년), 3위(2020년), 그리고 우승(2018년)을 차지했습니다. 각 대회의 성적은 다르지만,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팀들의 공통점은 모두 동남아시아 무대에서 뛰어난 수비를 보여준다는 것입니다.
2018 AFF 컵에서 베트남 팀은 토너먼트 전체 8경기 중 5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했고, 단 4골만 실점했습니다(경기당 평균 0.5골).
2020 AFF컵에서도 클린시트는 6경기 중 5경기를 기록했고, 2골을 실점했습니다(경기당 평균 0.33골). 2022 AFF컵에서는 박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수비진이 8경기 중 6경기에서 클린시트를 기록하며 수비의 탄탄함을 더욱 강화했습니다. 대회 기간 동안 3골을 실점하며 베트남의 실점률은 경기당 0.37골에 불과했습니다.
윌 탄 충은 베트남 국가대표팀의 중앙 수비수로 활약할 예정인가요?
AFF컵에서 베트남 팀은 두 가지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AFF컵 3회 연속(2018, 2020, 2022) 조별 리그에서 무실점을 기록한 최초의 팀, 그리고 2022년 무실점으로 결승에 진출한 최초의 팀입니다. 우승 여부와 관계없이 박항서 감독의 제자들은 언제나 동남아시아 최고의 수비진입니다. 골문 앞의 견고한 방패, 당반람은 베트남 팀의 전성기 시절 안정성을 상징하는 상징이 되었습니다.
수비가 탄탄하면 베트남 팀은 승리는 확신하지 못하지만, 패배는 없다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공격은 베트남의 강점이 아니었습니다. V리그의 한 감독은 V리그 팀들이 주로 수비적인 역습을 펼치기 때문에 수비는 여전히 베트남 팀이 발전시킬 수 있는 장점이라고 밝혔습니다.
필리프 트루시에 감독이 부임했을 당시, 수비적인 역습에서 적극적인 점유 기반 공격으로의 전환은 선수들을 당황하게 만들었습니다. 그 결과, 공격은 아직 효과를 보지 못한 반면 수비는 무너졌고, 트루시에 감독이 부임한 마지막 11경기에서 25골을 실점했습니다.
베트남 팀이 결승에 진출하려면 김상식 감독은 공격 전술에 앞서 수비 전술을 재정비해야 합니다. 위압적인 공격 전술이 아직 먼 미래의 이야기일지라도, 베트남 축구를 만들어낸 안전과 과학이 김 감독과 그의 팀에게 구원이 될 것입니다.
두이 만의 귀환
안전한 선택
김상식 감독은 여러 포지션에 신인과 젊은 선수들을 대거 투입했습니다. 하지만 수비 라인은 안전한 방법을 택했습니다.
도 주이 만, 부이 띠엔 중, 응우옌 탄 쭝, 부이 호앙 비엣 아인, 응우옌 탄 빈 등 중앙 수비수들은 모두 박항서 감독 체제에서 이름을 날렸습니다. 께 응옥 하이(미소속)와 함께 이들은 최고의 수비수들이며, 수많은 동남아시아 기록을 세운 수비진을 만들어냈습니다.
두이 만, 비엣 안, 탄 청은 부상에서 막 복귀했고, 티엔 중은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탄 빈을 제외하고는 어떤 수비수든 컨디션이 좋지 않습니다. 하지만 김 감독이 선수를 선발한 방식은 경험이 핵심임을 보여줍니다.
한국 감독은 압박에 익숙하고, 동남아시아 상대의 움직임을 읽는 법을 알고, 중요한 순간에 안정적인 정신력을 발휘할 수 있는 가드가 필요합니다.
분명 베트남 대표팀이 박 감독의 경기 스타일을 "복사"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김상식 감독은 후방에서 공을 전개하고, 높은 포메이션으로 수비와 압박을 병행하면서도 좁은 거리를 유지하고, 패스와 스트레칭을 바탕으로 유연하고 자유로운 공격을 펼치며, 공간을 활용하는 등 다른 전술적 관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철학을 따르든 수비의 안정성은 여전히 최우선 과제입니다. 베트남 대표팀은 다음 목표를 생각하기에 앞서 용기와 경험으로 쌓아 올린 견고한 벽이 필요합니다.
[광고_2]
출처: https://thanhnien.vn/hang-thu-thoi-ong-park-tro-thanh-phao-cuu-sinh-cua-doi-tuyen-viet-nam-185241123094130316.ht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