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즈엉은 2025 문화외교 프로그램을 통해 꼰선-끼엡박 문화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립니다. 사진: 하이즈엉성 포털
5월 16일, 하이즈엉성 인민위원회는 꼰선-끼엡박 국가문화유산 특별지구(치린시)에서 외교부 와 협력하여 2025년 "베트남을 배우는 날" 프로그램을 개최했습니다. 이 행사는 베트남의 탁월한 문화외교 활동 중 하나로, 국제 사회에 베트남과 베트남 국민의 이미지를 홍보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베트남 학습의 날"은 하노이 에서 근무하는 대사와 국제기구 수장을 대상으로 2015년부터 외교부가 주관하는 연례 프로그램입니다.
거의 10년 동안 운영되어 온 이 프로그램은 중요한 문화적 가교 역할을 하며, 외교단이 베트남의 외교 정책과 사회·경제 발전 성과를 더욱 깊이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동시에 베트남의 고유한 문화와 전통을 발견하는 데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대표단이 꼰손 사원의 독특한 건축 작품인 구판 연화루를 방문했습니다. 사진: 하이즈엉성 포털
올해 이 프로그램은 박장성, 하이즈엉성, 그리고 꽝닌성에서 이틀(5월 16일~17일) 동안 진행됩니다. 꽝닌성에는 옌뜨(Yen Tu), 빈응이엠(Vinh Nghiem), 꼰선(Con Son), 끼엡박(Kiep Bac) 유적 및 경관 단지가 있습니다. 베트남은 이 단지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해 관련 서류를 준비 중입니다.
대사, 국제기구 수장, 그리고 유네스코 베트남위원회를 맞이한 리셉션에서 하이즈엉성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인 응우옌 민 훙 씨는 하이즈엉, 꽝닌성, 박장성 세 성의 당국과 주민들이 항상 단결하여 옌뜨-빈응이엠-꼰선, 그리고 끼엡박 문화유산 단지의 유형·무형 유산 가치를 보존하고 증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베트남의 귀중한 유산일 뿐만 아니라 인류 공동체에도 큰 의미를 지닙니다.
유네스코에 이 유산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신청서를 제출하는 것은 베트남의 민족 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전략적 조치입니다. 동시에, 이는 인류 공동의 유산을 보존하고 증진하는 베트남의 책임을 확인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출처: https://laodong.vn/du-lich/tin-tuc/hai-duong-quang-ba-di-san-con-son-kiep-bac-den-ban-be-quoc-te-150807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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