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적으로 브렌트유는 0.4달러(0.54%) 상승한 배럴당 78.69달러에 거래됐습니다. 반면,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0.31달러(0.42%) 하락한 배럴당 72.44달러에 거래됐습니다.
미국과 영국이 예멘의 후티 반군 목표물에 대한 공습을 개시한 이후, 일부 유조선 소유주들은 홍해를 피해 항로를 변경했습니다.
시티은행 분석가들에 따르면, 지금까지 석유 공급 감소는 없었습니다.
그러나 운송 중단으로 인해 3,500만 배럴의 원유가 해상에 머물러 시장이 간접적으로 위축되고 있습니다. 운송업체들이 원유를 남아프리카 공화국을 우회하는 경로로 운송 경로를 변경하면서, 경로가 길어져 상품의 운임이 오르고 있습니다.
석유 중개업체 PVM의 타마스 바르가는 영향을 받지 않는 석유 공급으로 인해 투기꾼들이 이익을 실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리비아에서는 부패에 항의하는 시위대가 1월 7일에 하루 30만 배럴을 생산하는 샤라라 유전을 폐쇄한 데 이어, 두 개의 석유 시설을 추가로 폐쇄하겠다고 위협했습니다.
또한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두 나라 모두 추운 날씨로 인해 일부 석유 생산 활동이 중단되었습니다.
노스다코타 파이프라인 당국은 극심한 추위와 관련 운영 문제로 인해 노스다코타주의 석유 생산량이 하루 40만~42만5천 배럴 감소한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시티은행(미국)도 공급 과잉에 대한 우려로 인해 올해와 내년 브렌트유 가격 예측을 낮췄습니다.
이에 따라 시티은행은 2024년 브렌트유 가격 전망치를 배럴당 74달러로, 2025년 브렌트유 가격 전망치를 배럴당 60달러로 낮췄습니다.
시티은행은 또한 홍해 지역의 최근 사태가 중동의 긴장을 고조시킬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단기적으로 브렌트유 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1월 16일 국내 휘발유 소매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E5 RON 92 휘발유는 리터당 21,041동을 넘지 않습니다. RON 95-III 휘발유는 리터당 21,935동을 넘지 않습니다. 경유는 리터당 19,707동을 넘지 않습니다. 등유는 리터당 20,331동을 넘지 않습니다. 마주트 휘발유는 kg당 15,815동을 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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