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진 것이 오직 말뿐이라면" 출간을 맞아 김동 출판사는 " 세상을 향한 젊은 말들"을 주제로 히엔 짱 작가와 만남과 대담을 가졌습니다. 이 프로그램에는 동세대 작가 9X 후인 쫑 캉이 참여했습니다.
교환은 8월 18일 일요일 오전 9시에 호치민 시 서점가 A 스테이지에서 진행됩니다.
9X 세대 작가 히엔 트랑의 최신 에세이 모음집입니다. 그녀는 단편 소설, 장편 소설, 예술 에세이 등 다양한 작품을 쓴 작가입니다.
2022년, 히엔 짱은 아이오와 대학교 국제 작문 프로그램(IWP)에 참여하기 위해 미국으로 갔습니다. 33개국 및 지역에서 온 33명의 작가 중 한 명이었습니다. "내가 가진 것이 단어뿐이라면"은 히엔 짱이 IWP에 명예롭게 참여하면서 경험과 감정을 기록한 예술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 책에서 히엔 트랑의 여행은 문학과 예술에 대한 대화를 담고 있으며, 문학, 예술, 삶의 관계에 대해 생각하는 느린 영화로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제게 가장 의미 있는 것, 다행히 아이오와에게도 가장 의미 있는 것, 즉 문학에 대해 이야기하기로 했습니다. 그 이야기에서 아이오와는 마치 저를 끌어당겨 문학과 대화할 수 있는 공간과 시간을 주는, 마치 중매쟁이와 같은 존재입니다." - 작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작가는 항상 자신을 문학의 견습생, 글쓰기라는 직업의 서툰 장인, 혹은 온갖 단점과 한계를 지닌 펜이라고 여깁니다. 작가 자신도 한때 "작가라는 직업"에 대해 대답할 때 매우 혼란스러웠고, 심지어 과묵했다고 고백한 적이 있습니다. 다른 모든 직업과 마찬가지로 글쓰기는 끊임없는 의심과의 싸움에서 용감한 전사의 정신을 요구합니다. 누구나 반복되는 일상에 갇혀 위대한 작가들의 그늘에 갇히거나, 단어와 씨름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내게 있는 게 단어뿐이라면"은 작가가 단어와 문학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담은 책으로, 독자들에게 영감을 준다.
김동출판사에서는 이전에 단편집 '어둠 속에 앉은 청중'을 출간했습니다. 이 작품은 베트남 문학 속 친숙한 인물들을 모아 작가의 관점을 통해 새로운 모습, 새로운 관점, 새로운 사고로 표현한 작품입니다.
원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