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5일 다낭을 방문한 미 해군 순양함 USS 로버트 스몰스의 클로즈업.
항공모함 USS 로널드 레이건호를 비롯한 미 해군 함대와 호위 순양함 USS 앤티텀호(CG54)와 USS 로바트 스몰스호(CG62) 두 척이 6월 25일 오전 다낭의 티엔사항에 도착해 5일간의 베트남 방문을 시작했습니다.
베트남이 미 항공모함을 맞이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이전 방문은 2018년과 2020년). 다낭 방문은 베트남-미국 포괄적 동반자 관계(2013-2023) 수립 1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의 일환입니다.
베트남을 방문하는 미국 해군 항공모함 전단을 환영하는 행사가 6월 25일 오후 티엔사 항구에서 열렸습니다.
다낭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호끼민 씨가 미 해군 함정 환영식을 주재했습니다. 국방부 , 다낭시 외교부, 그리고 베트남 여러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주베트남 미국 대사, 미국 국방무관, 그리고 주베트남 미국 대사관 관계자들도 참석했습니다.
미 해군 함대 사령부는 다낭시 방문 기간 동안 다낭시 인민위원회 지도부와 해군 3구역 사령부 지도부를 예방할 예정입니다. 장교와 수병들은 문화,스포츠 , 요리, 영어 교류 등 다낭의 다양한 지역 사회 활동에 참여하며, 희망의 마을과 호아마이 고아원에서 인도주의 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미 해군 함정의 베트남 방문은 포괄적 동반자 관계의 틀에 따라 베트남과 미국의 관계를 유지하고 발전시키는 데 기여합니다. 또한, 이 행사는 외국 선박의 베트남 방문을 환영하는 베트남의 물류 및 기술 역량을 지속적으로 확인시켜 주며, 베트남과 베트남 국민의 이미지를 지역 및 국제 사회에 홍보하는 데 기여합니다.
미국 해군 함대의 베트남 방문은 포괄적 동반자 관계의 틀에 따라 베트남과 미국의 관계를 유지하고 발전시키는 데 기여합니다.
미국 해군 함대에는 핵 항공모함 USS 로널드 레이건과 순양함 두 척인 USS 앤티텀(CG54)과 USS 로버트 스몰스(CG 62)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USS 앤티텀과 USS 로버트 스몰스는 모두 1980년대 후반에 취역한 미국 해군의 타이콘데로가급 순양함입니다.
사진은 USS 로버트 스몰스 선미에 있는 하푼 대함 미사일과 마크 45 함포의 집합체입니다.
타이콘데로가는 방공을 지휘하고 통제할 수 있는 유일한 미국의 수상함급이며, 항공모함 타격 전단의 모든 방공 작전을 조정하는 두뇌 역할도 수행합니다.
현재 미 해군은 타이콘데로가급 순양함 한 척만 보유하고 있으며, 이 함선의 역할은 항공모함 함대를 보호하는 것입니다. 미 해군은 현재 타이콘데로가급 순양함 22척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미 해군 함대 사령부는 다낭시 방문 기간 동안 다낭시 인민위원회 지도자와 해군 3구역 사령부 지도자를 예의 방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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