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다이 궁전 유적지의 빌라 - 사진: TRAN HOAI
7월 30일, 칸호아성 문화 체육 관광부는 바오다이궁 유적지에 있는 빌라를 지방 기념물 보존 센터 직원의 숙소로 징발한다는 제안에 대해 지방 인민위원회에 보고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부서는 검토를 통해 중앙에서 바오다이 궁전 유물을 공무원의 공식 주거지로 징발하자는 공식 공문을 발행한 데에 결함이 있으며, 부서 책임자들의 의견을 구하지 않았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또한, 상기 도 유적지에 공무원 및 공공기관 종사자들을 위한 임시 숙소를 마련하자는 센터의 제안은 센터의 권한에 속하지 않으며, 유물 관리 및 이용에 관한 현행 법적 규정에도 부합하지 않습니다.
또한 해당 부서는 기념물 보존 센터에 여론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실수에 연루된 개인 및 단체의 책임을 검토하고 명확히 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Tuoi Tre Online 에서 보도한 바와 같이, 이전에 칸호 아성 기념물 보존 센터는 바오다이 고급 리조트 프로젝트 투자자인 칸하 투자 주식회사(하도 그룹)에 공무원, 공공 직원 및 부대 지휘관을 위한 숙박 시설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하는 문서를 보냈습니다.
센터는 업무 이동 기간 동안 안정적인 숙소가 마련되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바오다이 빌라 유적지에 있는 봉 응우엣 빌라에 임시로 두 개의 방을 마련해 달라고 칸하 회사에 요청했습니다. 해당 부서 부국장과 기념물 보존 센터 부국장이 머물 수 있도록 말입니다.
그러나 기념물 보존 센터는 검토 후 위 제안이 부적절하고 규정에 맞지 않는다고 판단하여 7월 9일에 위 제안을 철회하는 문서를 발표했습니다.
까우다 빌라(바오다이 궁전)는 1923년 프랑스인이 지은 쑤옹롱, 봉수, 봉지아이, 푸옹비, 까이방이라는 이름의 고대 주택 5채로 이루어져 있으며, 고전적인 프랑스 건축 양식을 따르고 꽃밭의 예술과 조화롭게 결합되어 있습니다.
1940년에서 1945년경까지 바오다이 국왕과 남프엉 왕비, 그리고 그들의 가족이 이 유적지에서 휴식과 오락을 즐기곤 했기 때문에 바오다이 타워라고도 불렸습니다.
출처: https://tuoitre.vn/de-xuat-trung-dung-lau-bao-dai-nha-trang-cho-lanh-dao-so-nganh-o-khanh-hoa-yeu-cau-kiem-diem-2025072915553866.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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