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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AFF III: 젊지만 빠르게 성장하는 영화제의 흔적

제3회 다낭 아시아 영화제(DANAFF III)가 폐막한 지 반달이 넘었지만, 그 여파는 여전히 관객, 전문가, 그리고 국제 친구들의 마음에 특별한 인상을 남깁니다.

Báo Nhân dânBáo Nhân dân23/07/2025

배우 박성웅과 아이돌 그룹 더 네이션이 레드카펫에 참석했다. (사진: 조직위원회)
배우 박성웅과 아이돌 그룹 더 네이션이 레드카펫에 참석했다. (사진: 조직위원회)

영화적 표시

시인이자 평론가인 응우옌 퐁 비엣은 제3회 다낭 아시아 영화제에 대해 "탄 지옹(Thanh Giong)"이라는 짧은 단어를 사용했습니다. 3회째를 맞이한 제3회 다낭 아시아 영화제는 규모, 질, 그리고 매년 더욱 성장하고 매력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하며 그 위상과 명성을 입증했습니다.

올해 영화제는 다양한 경쟁 부문과 상영 부문에서 아시아 최고의 영화 작품들이 참여했습니다. 아시아 영화 경쟁, 베트남 영화 경쟁, 아시아 영화 파노라마, 한국 영화 스포트라이트 프로그램에서 100편 이상의 영화가 상영되었는데, 이 중 다수는 아시아 거장 감독들의 작품으로, 한국 영화 발전 초기부터 현재까지의 흐름을 따라가는 한국 영화 시리즈였습니다. 이는 지난 세 번의 영화제 중 최다 상영 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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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개막식에서 베트남 영화계의 노련한 예술가들과 함께한 인민예술가 누 꾸인(오른쪽에서 두 번째).

다낭 아시아 영화제에 여러 차례 참석했던 인민 예술가 누 꾸인은 다음과 같이 소감을 밝혔습니다. "올해는 다양한 주제, 상영 부문, 경쟁 부문의 영화가 많아 영화제가 성장하는 모습을 분명히 볼 수 있습니다. 올해 프로그램은 훌륭했고, 영화제에 참여하는 사람들과 예술가, 영화감독, 전문가 모두에게 설렘과 기쁨을 선사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선정된 전쟁 영화들을 검토하며 깊은 감명을 받았고, 관객들의 열렬한 반응을 보았습니다. 지난 세기 영화에 대한 추억은 조직위원회와 관객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

올해 다낭 아시아 영화제에는 아시아 영화계의 유명 해외 게스트들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베트남의 다른 어떤 국제 영화제에서도 아시아 최대 영화제인 도쿄와 부산 영화제의 전 감독 세 명이 동시에 참석한 적은 없습니다. 바로 도쿄 국제 영화제 집행위원장 이치야마 쇼조 씨, 부산 국제 영화제 설립자 김동호 씨, 그리고 부산 국제 영화제 창립 멤버이자 현 집행위원장 박광수 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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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창립자 김동호 씨와 현 집행위원장 박광수 씨가 2025년 다낭아시아영화제에 참석한 영화인, 예술가, 기자들과 함께했습니다.

다낭 관객들은 한국 영화 스포트라이트 프로그램에 참여한 유명 한국 영화들 외에도 문소리, 박성웅, 지승현 등 세 명의 유명 스타와 한국 아이돌 '아이돌 네이션'의 참석을 환영했습니다. 또한, 필리핀 TV 스타 리차르 R 폴커소 주니어, 인도 배우 샨타누 마헤슈와리 등 여러 아시아 아티스트들도 영화제에 참여했습니다.

올해 다낭 아시아 영화제에는 새로운 특징이 있습니다. 시인이자 평론가인 응우옌 퐁 비엣에 따르면, 비평 이론 부문에 처음으로 상을 수여하는 것입니다. 이는 다른 부문처럼 단순히 전문적인 관점을 넘어 비평가와 언론인의 시각을 제시합니다. 다낭 아시아 영화제는 이 부문을 프로그램으로 편성한 유일한 국제 영화제이기도 합니다.

이 상은 새로운 재능, 새로운 영화감독, 새로운 프로듀서, 아시아 영화와 세계 영화 전반에 새로운 바람과 독특한 이야기를 가져올 수 있는 사람들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데 매우 의미가 있습니다.

또한 시인이자 평론가인 응우옌 퐁 비엣에 따르면, 비평이론상은 관객에게 또 다른 관점을 열어주는 데에도 큰 의미가 있으며, 이는 시장에서 영화의 성공과 실패, 수익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는 베트남의 다른 영화제와 비교했을 때 영화제 조직위원회가 매우 창의적이고 개방적이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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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관객들은 한국 영화 스포트라이트 프로그램의 첫 상영 때 레도 극장을 가득 채웠습니다.

"세계에 비하면 우리 영화제는 아직 매우 초기 단계입니다. 하지만 조직위원회는 DANAFF가 현재까지 베트남에서 가장 널리 알려지고 화제가 되는 영화제라는 것을 확실히 하기 위해 탄탄한 발걸음을 내딛고 있습니다. DANAFF는 빠르고 강력하게 발전하면서도 어떤 단계도 놓치지 않고 매우 견고하게 발전하고 있는 영화제입니다. 가까운 미래에 DANAFF는 세계 유수의 국제 영화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것입니다. 그때 우리는 매우 발전된 영화 산업의 많은 유명 예술가, 영화 감독, 재능 있는 제작진을 맞이할 것입니다. 3년이나 5년 후가 아니라 곧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 평론가 응우옌 퐁 비엣

국제 친구들에게 전하는 인상

다낭 아시아 영화제는 유네스코 사무총장 오드리 아줄레 씨의 첫 참석을 환영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유네스코 사무총장은 "이번 세 번째 영화제는 기간과 콘텐츠의 깊이 면에서 모두 더욱 확장되었습니다. 베트남 영화의 국제적 인지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뿐만 아니라, 다낭 아시아 영화제 3회는 중국, 키르기스스탄, 일본, 인도, 특히 한국에 이르기까지 지역 전체의 새로운 목소리를 소개하는 자리이기도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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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리 아줄레 유네스코 사무총장이 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했습니다.

행사 종료 직후, 그녀는 영화제 집행위원장인 응오 푸옹 란 박사에게 축하 편지를 보내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다나프 III는 모든 배경을 가진 사람들을 연결하는 힘의 증거입니다. 유네스코는 오랫동안 문화적 다양성의 보호와 증진을 옹호해 왔으며, 저는 이 영화제 프로그램에서 아시아의 다양한 영화 산업이 훌륭하게 대표되는 것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이를 통해 이 영화제는 다양한 공동체의 목소리를 낼 뿐만 아니라, 새로운 재능을 키우고 창의성을 키우며 문화 간 교류를 증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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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아시아 영화제에 참석한 마르틴 테루안 여사와 그녀의 남편(장 마크 테루안 씨).

유럽의 주요 권위 있는 아시아 독립 영화를 평가하고 홍보하는 영화제 중 하나인 Vesoul Asian Film Festival의 집행위원장이자 DANAFF III의 아시아 경쟁 심사위원 5명 중 한 명인 Martine Thérouanne 여사는 Asian Movie Pulse - 2025년 7월호와의 인터뷰에서 솔직하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DANAFF는 3년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에 매우 젊은 영화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에게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저뿐만 아니라 모든 게스트에게 베풀어진 매우 따뜻한 환영이었습니다. 그 외에도 베트남 영화를 홍보하는 데 있어 매우 분명한 정신이 있습니다. DANAFF의 성장 속도가 매우 빠르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소개된 영화 수와 세미나 및 워크숍이 구성되는 방식 측면에서 모두 그렇습니다. 저는 DANAFF가 아시아의 주요 영화제 중 하나로 빠르게 자리 매김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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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자료원장 김홍준.

한국영상자료원 김홍준 원장은 “국내 영화제 발전에 기여해 온 사람으로서 DANAFF의 큰 잠재력을 보고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다낭 아시아 영화제 아시아 영화 경쟁 부문 심사위원장인 장준환 감독은 올해 많은 해외 영화들이 다낭 아시아 영화제를 첫 상영 장소로 선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다낭 아시아 영화제가 매우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며 아시아 영화인들의 관심을 끌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영화제의 빠르고 꾸준한 발전을 높이 평가했을 뿐만 아니라, 배우, 영화감독, 해외 게스트들도 개최 도시인 다낭에 대해 좋은 평가를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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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리가 다낭 관객들과 소통하고 있다.

"아름다운 풍경, 친절한 사람들, 맛있는 음식"은 많은 해외 아티스트들이 다낭에 대해 공통적으로 언급하는 말입니다. 배우 문소리는 다낭 사람들과 관객들이 매우 사랑스럽고, 영화에 대한 끝없는 기쁨과 애정을 가지고 있으며, 음식은 정말 맛있고 맛있다고 말했습니다.

배우 박성운과 지승현은 다낭에서 분짜를 즐겨 먹는데, 이 해안 도시 관객들이 예술가들에게 보이는 존경심에 감동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성운은 "제 옛날 영화를 기억하고, 제 이름을 불러주고, 응원해 주시는 모습에 정말 감동받았어요."라고 말했습니다.

국제 언론의 호평

DANAFF III 행사는 신화통신(중국), 코리아헤럴드, 연합뉴스, 한국일보, 네이트뉴스(한국) 등 주요 통신사를 중심으로 국제 언론의 주목과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신화통신은 6월 29일 다낭에서 "아시아를 잇다(Bridging Asia)"라는 슬로건으로 개막한 다낭국제영화제(DANAFF III)가 중국, 한국, 인도, 이란,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태평양 여러 국가의 14개 경쟁작을 모아 개최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중국 영화 "블랙독(Black Dog)"과 "구르는 돌처럼(Like a Rolling Stone)" 두 편이 경쟁 부문에 선정되어 현지 극장에서 상영되었습니다.

코리아 헤럴드(7월 1일)는 DANAFF III가 베트남과 아시아 태평양 영화감독들의 강력한 스토리와 예술적 혁신을 모아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 문화적 다양성을 기념한다"고 논평했습니다.

이 신문은 또한 한국영상자료원 김홍준 원장의 말을 인용했습니다. "부천공포영화제 초창기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젊은 분위기에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한국 영화제 발전에 기여해 온 사람으로서, 저는 다나프의 큰 잠재력을 보고 있으며, 최선을 다해 지원할 의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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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AFF 3에 대한 국제 언론 보도.

한편, 연합뉴스(7월 1일자)는 2025 다나프(DANAFF)가 한국이 주빈국으로 참가하는 첫 번째 영화제라고 보도했습니다. 핵심 프로그램인 "한국영화를 중심으로"를 통해 196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대표작 14편을 상영했습니다. 문소리, 박성웅 등 한국의 대표적인 감독과 예술가들이 베트남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참석했습니다.

연합뉴스는 최영삼 주베트남 한국대사의 말을 인용해 "이번 영화제를 통해 베트남과 한국 국민들이 서로의 이야기와 감정에 공감하고 이해하며 더욱 가까워지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네이트신문(7월 1일자)은 이 행사의 문화적 연계 역할을 높이 평가하며, “다나프는 베트남이 한국 및 아시아 국가들과 문화예술 협력을 강화하려는 의지를 보여주는 전형적인 사례”라고 말하며, 장준환, 문소리, 김동호, 박광수 등 한국의 대표적인 감독과 배우들이 참석한 것은 폭넓은 협력의 매력과 잠재력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밝혔다.

전문가와 국제 언론의 긍정적인 평가는 DANAFF의 올바른 방향과 전문적인 조직적 노력에 대한 확인입니다. DANAFF는 아시아 영화계에서 점점 더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는 영화제입니다.

출처: https://nhandan.vn/danaff-iii-nhung-dau-an-cua-mot-lien-han-phim-tre-nhung-phat-trien-vuot-bac-post89568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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