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9일 공개된 샬럿 공주와 케이트 미들턴의 행복한 순간 영상 - 사진: 웨일스 왕자와 왕세자비 / YouTube
하퍼스 바자 매거진에 따르면, 샬럿 공주는 2015년에 태어났고,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증손녀이며, 현재 할아버지인 찰스 3세, 아버지인 윌리엄 왕자, 형인 조지 왕자에 이어 영국 왕위 계승 순위 4위입니다.
샬럿 공주는 왕실에서 태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가격대의 국내 브랜드 옷을 많이 입는 등 옷장은 비교적 단순합니다.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는 자녀들이 새 옷을 계속 사는 대신 헌 옷을 입도록 종종 허락합니다. 코스모폴리탄 과의 인터뷰에서 그녀는 디자이너나 패션 브랜드의 "쇼핑 열풍"을 피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녀에 따르면, 왕자와 공주는 아직 어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그들이 주목받거나 사생활이 침해되는 것을 피하면서 정상적으로 생활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케이트 미들턴과 딸이 세련된 매칭 의상을 입고 있다
하지만 웨일스 공주는 딸이 자신만의 패션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항상 여건을 마련해 주었습니다. 샬럿은 어머니의 배려를 받으며 예쁜 베이비돌 드레스, 가벼운 꽃장식, 또는 사랑스러운 세일러복 스타일의 코트를 입었습니다.
따라서 샬럿 공주는 불과 10살의 나이에 어머니인 케이트 미들턴 공주 못지않은 세련된 패션 감각을 보여주었습니다.
2023년 대관식에서 케이트 미들턴은 알렉산더 맥퀸의 정교한 자수가 놓인 아이보리 실크 드레스, 붉은색 테두리가 있는 짙은 파란색 케이프, 그리고 샬럿 공주와 같은 색상의 나뭇잎 모자를 착용했습니다. 샬럿 공주는 같은 패션 하우스의 같은 드레스를 입어 모녀의 인상적인 "모방" 이미지를 만들어냈습니다. 두 사람 모두 찰스 왕세자의 자연에 대한 사랑을 상징하는 나뭇잎 왕관을 썼습니다. - 사진: 데일리 메일
샬럿은 자라면서 크리스마스, 트루핑 더 컬러, 윔블던, 코먼웰스 게임 등 다양한 행사에 꾸준히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패션 감각 또한 점차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특히, 특별한 날에는 케이트 미들턴 공주와 샬럿 공주가 색상, 소재, 디자인까지 모두 같은 옷을 입어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는 사랑스러운 왕실 모녀의 순간을 만들어냈습니다.
Business Insider 매거진이 선정한, 팬들을 열광시킨 케이트 미들턴 공주와 샬럿 공주의 가장 인상적인 의상 조합은 다음과 같습니다.
가장 최근에는 케이트 미들턴이 가족과 함께 윔블던 결승전에 참석했습니다. 웨일스 왕세자비는 짧은 소매의 로열 블루 A라인 드레스를 입었는데, 한쪽 어깨에 러플 장식과 섬세한 리본 핀이 돋보였습니다. 샬럿 공주는 종아리까지 내려오는 흰색 드레스를 입었는데, 몸통 부분에는 네이비 블루 러플이 장식되어 있었습니다. 허리에 리본을 묶어 어머니의 옷차림과 은은한 조화를 이루었습니다. - 사진: PA Images
6월 트루핑 더 컬러(Trooping the Colour) 행사에 참석한 케이트 왕세손비는 디자이너 캐서린 워커(Catherine Walker)의 고급스러운 아이보리 라펠이 돋보이는 아쿠아마린 블루 코트 드레스를 입고 눈부신 자태를 뽐냈습니다. 줄리엣 보테릴(Juliette Botterill)이 디자인한 같은 색상의 챙 넓은 모자와 엘리자베스 여왕의 소유였던 바레인 진주 귀걸이를 매치했습니다. 샬럿 공주 역시 어머니와 같은 파란색 드레스를 입고 허리에 흰색 리본을 묶고 흰색 플랫슈즈를 신었습니다. - 사진: 페이지 식스
2024년 12월 크리스마스, 케이트 미들턴은 알렉산더 맥퀸의 에메랄드 그린 코트를 입고 샌드링엄에서 열리는 왕실 가족 행사에 참석하며 눈부신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그녀는 코트와 어울리는 모자, 검은색 부츠, 그리고 같은 색 가방을 착용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샬럿 공주의 코트와 완벽하게 어울리는 녹색과 남색 줄무늬 스카프였습니다. 샬럿 공주는 깃 부분에 남색 벨벳이 들어간 녹색 코트에 짙은 녹색 타이츠와 검은색 메리제인 슈즈를 매치했습니다. - 사진: WireImage
케이트 미들턴과 샬럿은 2024년 '투게더 앳 크리스마스' 캐럴 합창 행사에서도 "커플룩"을 선보였습니다. 웨일즈 공주는 눈에 띄는 단추와 깃에 섬세한 검은색 리본 장식이 있는 빨간색 알렉산더 맥퀸 코트에 우아한 검은색 부츠를 매치했습니다. 샬럿 공주 역시 비슷한 단추가 달린 빨간색 코트에 파란색 타이츠와 검은색 메리제인 슈즈를 매치하여 어머니와 함께 조화롭고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 사진: People
케이트 미들턴은 암 치료로 몇 달간 대중의 시선을 피했지만, 2024년 첫 왕실 행사인 '트루핑 더 컬러(Trooping the Colour)'에 다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그녀는 하이넥과 허리 부분에 네이비 블루 포인트가 들어간 흰색 제니 팩햄 드레스를 입었습니다. 칼라의 커다란 리본 장식과 필립 트레이시가 디자인한 파란색과 흰색의 모자는 웨일스 왕세자비의 우아함을 더욱 돋보이게 했습니다. 샬럿은 허리, 소매, 칼라에 흰색 장식이 있는 네이비 블루 드레스를 입고 어머니의 축소판처럼 보였습니다. 드레스 칼라의 흰색 리본 장식은 어머니의 의상과 은은한 조화를 이루었습니다. - 사진: Heart Radio
2023년 부활절, 윈저 성에서 열린 케이트 미들턴은 캐서린 워커의 로열 블루 코트 드레스를 입었습니다. 그녀는 이 드레스에 록앤코 모자, 블루 핸드백, 누드톤 힐을 매치하여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룩을 연출했습니다. 샬럿 공주는 피터팬 칼라와 사랑스러운 퍼프 소매가 달린 플로럴 드레스에 블루 타이츠와 메리제인 슈즈를 매치하여 밝고 부드러운 룩을 완성했습니다. - 사진: 데일리 메일
2022년 4월, 케이트 미들턴과 샬럿 공주는 부활절에 함께 참석했습니다. 케이트 미들턴은 파란색 코트에 짙은 파란색 모자와 같은 색 하이힐을 매치했습니다. 샬럿 공주는 어머니처럼 레이첼 라일리의 피터팬 칼라가 달린 꽃무늬 드레스를 입고 파란색 드레스를 입었습니다. 하늘색 타이츠, 스웨터, 네이비 메리제인 슈즈를 매치하여 조화롭고 사랑스러운 룩을 완성했습니다. - 사진: 데일리 메일
출처: https://tuoitre.vn/cong-nuong-kate-middleton-cong-chua-charlotte-va-gu-thoi-trang-dang-cap-hoang-gia-20250722152035884.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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