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리차드 스컬리는 베트남 축구의 불안정성이 말레이시아가 2024년 AFC U-23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경쟁 우위를 점하게 할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베트남은 AFC U-23 챔피언십에서 4회 연속 출전해 동남아시아 팀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며, 2018년에는 준우승을 차지하고 2022년에는 8강에 진출했습니다. 그러나 필리프 트루시에 감독 체제의 변화로 인해 2024년 AFC U-23 챔피언십을 불과 20일 앞두고 감독을 교체해야 했습니다.
"베트남은 경험이 풍부하지만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전문가 리처드 스컬리는 뉴 스트레이츠 타임스 (NST)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는 이를 기회로 보고 있으며, 말레이시아는 2024 AFC U-23 챔피언십에서 베트남과 경쟁할 만한 자질을 갖추고 있습니다."
말레이시아(노란색 셔츠)는 2022 AFC U-23 챔피언십 조별 리그 최종 라운드에서 베트남(빨간색 셔츠)에 0-2로 패했습니다. 사진: 히에우 르엉
말레이시아 국가 코치 협회 부회장은 베트남과의 경기가 D조에서 후안 가리도 감독이 이끄는 팀에게 결정적인 경기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한편, 팀은 쿠웨이트를 이길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며, 조 내 최강팀인 우즈베키스탄에게도 어려움을 안겨줄 수 있습니다.
전 말레이시아 U-23 감독 옹 킴 스위도 리처드 스컬리와 같은 견해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NST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조는 쉽지 않지만, 말레이시아가 충분히 잘 해낼 수 있다고 믿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베트남의 경기력은 좋지 않고, 쿠웨이트의 수준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최근 말레이시아 축구는 U-23 레벨에서 베트남에 연이어 패했고, 가장 최근에는 32년 동남아시아 게임 조별 리그에서 1-2로 패했습니다. 그 전에는 2023년 U-23 동남아시아 준결승에서 베트남에 1-4로, 2022년 U-23 아시아 조별 리그에서 0-2로, 31년 동남아시아 게임 준결승에서 0-1로 패했습니다.
옹 킴 스위 감독은 말레이시아 U23 대표팀이 2018 U23 아시안컵 8강에 진출하는 등 최고의 성적을 거두는 데 기여했으며, 그 전에는 2011년 SEA 게임에서 금메달, 2017년 SEA 게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그는 이 대회에서 팀 간 실력 차이가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54세의 옹 킴 스위 감독은 "체력이 핵심 요소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U-23 말레이시아는 2024년 U-23 아시아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4월 1일부터 카타르에 도착하는 D조 팀 중 가장 빠른 팀입니다. 사진: FAM
옹 킴 스위는 말레이시아가 4월 1일 일찍 카타르에 도착해 훈련할 때 기후 변화에 적응할 준비가 잘 되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말레이시아는 두 번의 친선경기를 치렀는데, 중국에 1-2로, 카타르에 0-1로 패했습니다. 그는 "친선경기 결과에 연연하지 마세요."라고 말했습니다. "이 경기의 목표는 약점을 시험하고 개선하는 것입니다."
옹 킴 스위 감독이 U23 대표팀에 더욱 자신감을 갖게 된 이유는 주장 무카이리 마하디, 루크만 하킴, 우바이둘라 샴술, 샤히르 바샤, 사프완 마즐란, 하리스 하이칼, 아흐마드 칼릴리, 아이만 아피프 등 2022 AFC U23 챔피언십에 참가했던 8명의 선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많은 선수들의 경험과 성숙함은 젊은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말레이시아는 4월 17일 우즈베키스탄, 4월 20일 베트남, 4월 23일 쿠웨이트와 경기를 치릅니다. 대회 참가 전, 말레이시아 축구 연맹은 말레이시아가 준결승에 진출하여 2024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놓고 경쟁하기를 기대했습니다. 이는 동남아시아 국가 중 어떤 팀도 달성하지 못한 성과입니다.
말레이시아 U23 축구팀 명단
골키퍼(3) : 피르다우스 이르만(페락), 아짐 알 아민(쿠알라룸푸르 시티), 시크 이잔(네게리 셈빌란)
수비수 (6) : 하리스 하이칼, 지크리 칼릴리(셀랑고르), 사프완 마즐란, 우바이둘라 샴술(테렝가누), 아이만 유스니(페락), 우마르 하킴(조호르 다룰 타짐 2세)
미드필더(7) : 샤히르 바샤, 무카이리 아즈말, 누아 레인, 알리프 이즈완, 무하마드 칼릴(셀랑고르), 사이풀 자말루딘(스리 파항), 아이만 아피프(케다 다룰 아만)
공격수(7): 티루무루간 사라바난(테렝가누), 루크만 하킴(요코하마 SCC), 알리프 지크리(페락), 퍼거스 티어니, 다릴 샴, 나즈무딘 아크말(조호르 다룰 타짐), 하키미 아짐(쿠알라룸푸르 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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