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겁고 화창한 어느 날, 까 마우 성 남깐 사에 주둔하고 있는 제4해안경비대 사령부 제42해군사단으로 돌아오던 중, 남쪽 끝자락의 건조한 날씨 속에서 우리는 곧게 뻗은 푸른 파인애플 사이에 익은 노란 열매가 은은한 향기를 풍기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일 년 내내 바닷바람과 진흙, 그리고 소금기 가득한 땅에서만 자라는 이곳에서, 재배하기 쉽지 않은 파인애플은 놀라면서도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아래는 해안경비대 4지역 42전대의 장교와 군인들이 파인애플을 수확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입니다.

42 비행단의 퀸 파인애플 정원.
현대식 기계나 농업 전문가가 없는 상황에서 해군 42사단의 군인들은 오로지 경험과 의지, 팀 정신에만 의지해 달콤하고 향긋한 파인애플을 생산했습니다.

익은 파인애플 하나하나는 자연의 한계를 넘어서는 작은 발걸음이며, 군인에게는 조용한 승리이기도 합니다.

파인애플 수확.

남칸(까마우)의 소금기 있는 명반 땅에서 달콤한 과일을 수확할 때 해군 42사단 병사들이 밝게 웃는 모습입니다.

염분이 많은 토양, 얇은 경작지, 그리고 일 년 내내 담수 부족으로 이곳에서 파인애플을 재배하는 것은 불가능해 보였습니다. 하지만 "할 수 있다면 할 수 있다"는 굳은 결심으로 토양을 개량하고, 물을 끌어올리고, 경작지를 넓히고, 적합한 품종을 선별하고, 실전에서 기술을 익혔습니다. 염분이 많은 땅에서 달콤한 파인애플을 수확할 수 있었던 것은 단순히 생산량 증가의 산물이 아니라, 해군 42사단 장교와 병사들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땀과 의지, 그리고 인내의 결정체입니다.

THUY AN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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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https://www.qdnd.vn/quoc-phong-an-ninh/tin-tuc/ca-mau-vi-ngot-tren-vung-dat-phen-man-8396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