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비엣상업은행(BVBank - UPCoM: BVB)이 2023년 4분기 및 연간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특히, BVBank는 2023년 4분기에 세전이익 100억 동, 세후이익은 약 80억 동으로 마감했는데, 이는 같은 기간 대비 두 분기 모두 약 70% 급감한 수치로, 은행의 지난 8분기 중 가장 낮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BVBank는 순이자수익을 흑자로 전환하여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4,280억 동을 기록했습니다. 은행의 비이자수익원 또한 증감의 양상을 보였습니다. 구체적으로, BVBank의 서비스업은 8억 3천만 동 이상의 손실을 기록한 반면, 같은 기간 230억 동 이상의 이익을 기록했습니다.
외환 거래 활동 순이익은 16억 동에 달했지만, 전년 동기에는 230억 동 손실이 발생했습니다. 특히 투자 증권 거래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6배 증가한 약 380억 동을 기록했으며, 기타 활동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6% 증가한 460억 동을 기록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 은행은 위험 충당금을 1,350억 동으로 늘렸는데, 이는 전년 동기 1조 120억 동 대비 33.7%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는 BVBank의 수익 감소 원인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2023년 전체 누적 기준, BVBank의 주요 수익원은 순이자수익으로, 전년 대비 14% 감소한 약 1조 4,790억 동에 달했습니다. 비이자수익 또한 변동성이 컸는데, 특히 투자증권 거래 활동 순이익이 마이너스에서 흑자로 전환되어 작년 약 50억 동 손실에서 1,220억 동 흑자로 돌아선 점이 긍정적입니다.
서비스 및 외환 거래 등 기타 사업 부문의 이익은 감소했습니다. 이 중 서비스 부문 순이익은 전년 대비 45% 감소한 540억 동을 기록했고, 외환 거래 부문 순이익은 48% 감소한 220억 동을 기록했습니다.
한편, 은행은 운영 비용을 전년 대비 14% 증가한 약 1조 4,070억 동으로 늘렸고, 위험 준비 비용은 23% 증가한 2,760억 동을 기록했습니다.
그 결과, BVBank는 세전이익 716억 동을 기록했고, 세후이익은 565억 동으로 전년 대비 84% 감소했습니다. BVBank는 2023년 세전이익 목표를 5,020억 동으로 설정했지만, 연말에는 목표치의 14%만 달성했습니다.
BVBank는 2023년이 경제 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한 해라고 밝혔습니다. 중앙은행의 방침에 따라, BVBank는 어려움에 처한 고객을 지원하기 위해 대출 금리를 지속적으로 인하했습니다. 4분기와 2023년 이자 수입은 같은 기간 대비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2022년 1월부터 시장 변동의 영향으로 높은 투입 자본 비용이 발생하면서 4분기 이자 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고, 2023년에는 약 43% 증가했습니다. 또한 환율 변동으로 인해 2023년 외환 거래 활동 순이익은 전년 대비 48% 감소했습니다.
2023년 12월 31일 기준 BVBank의 총자산은 87조 8,830억 동으로 연초 대비 11% 증가했습니다. 이 중 고객 대출은 연초 대비 14% 증가한 87조 7,680억 동을 기록했습니다. 고객 예금 또한 연초 대비 14% 증가한 57조 1,380억 동을 기록했습니다.
부채 건전성과 관련하여, 2023년 마지막 날 기준 BVBank의 총 부실채권은 1조 9,150억 동으로 연초 대비 35% 증가했습니다. 그 결과, 부실채권/대출 잔액 비율은 2.79%에서 3.31%로 증가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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