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나스르는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설득할 자신이 있다. |
A Bola 에 따르면, 현재 알 나스르를 이끌고 있는 호르헤 제주스 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장이 사우디 프로 리그 클럽에 완벽하게 어울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페르난데스에게 스포르팅 CP 데뷔전을 선사한 것도 제주스 감독이며, 선수 가족과도 깊은 인연을 맺고 있습니다.
호르헤 제주스는 6월 알 나스르 감독으로 임명되어 사우디아라비아 대표팀 재건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사우디 프로 리그의 거물급 팀인 알 나스르는 제주스의 동료인 주앙 펠릭스를 영입한 데 이어, 급진적인 "포르투갈화" 전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브루노 페르난데스 영입은 알 나스르에게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루벤 아모림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페르난데스가 프리미어 리그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잔류시키기를 원한다.
그러나 사우디아라비아 공공투자펀드(PIF)의 지원을 받는 알 나스르는 그를 설득하기 위해 거액을 지불할 의향이 있습니다. 지난 6월, 페르난데스는 알 힐랄의 2억 파운드(약 3천억 원) 계약을 거부하며 대중을 놀라게 했습니다.
포르투갈 미드필더는 유럽에서 최고 수준의 축구를 계속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알 힐랄은 매우 친절합니다. 그곳으로 이적하는 것은 쉬운 결정일 겁니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뛰고 있는 포르투갈 선수들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최고 수준의 경기에서 뛰고 큰 타이틀을 놓고 경쟁하고 싶습니다. 저는 축구에 대한 열정이 매우 큽니다."
하지만 호르헤 제주스 감독의 설득과 호날두, 펠릭스 등 현재 알 나스르 유니폼을 입고 있는 선수들의 이름을 고려하면, 페르난데스가 2025년 여름 이적 시장이 닫히기 전에 사우디아라비아로 가서 경기를 뛸 가능성은 여전히 있습니다.
출처: https://znews.vn/bruno-fernandes-nhan-de-nghi-moi-tu-saudi-arabia-post157361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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