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산림 보호 및 개발 기금(VNFF - 농업 및 농촌 개발부 산하)은 산림 탄소 파트너십 기금(FCPF)이 후원하는 북중부 지역 온실가스 배출 감축 지불 계약(ERPA)을 이행할 은행으로 BIDV를 선정했습니다. 해당 지불 계약의 규모는 5,150만 달러(1조 2,350억 베트남 동)입니다.
ERPA는 농업 농촌개발부가 프로그램 시행 기관으로, 국제부흥개발은행(IBRD)(세계은행그룹 회원)이 FCPF 수탁기관으로 서명했습니다. 이 협정은 2018년부터 2024년까지 북중부 지역(탄호아성, 응에안성, 하띤성, 꽝빈성, 꽝찌성, 투아티엔후에성)에서 1,030만 톤의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축분을 FCPF에 이전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총 5,150만 달러가 지원됩니다. 베트남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는 최초이자 세계에서는 5번째로 FCPF와 이 중요한 협정을 체결한 국가입니다.
외국 자본 신탁 운용에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선도적인 국유 상업은행으로서, BIDV는 녹색 신용 및 녹색 금융 발전을 촉진하는 정부와 국립은행의 정책과 방향을 선도적으로 이행하는 책임을 항상 인식하고 국가 녹색 전환 전략 이행에 기여합니다. 지속 가능한 성장과 녹색 성장은 BIDV 운영의 최우선 전략 목표입니다.
BIDV는 이해관계자, 관리 기관, 국내외 금융기관 간의 가교 역할을 통해 녹색 성장, 환경 보호, 기후 변화 대응 분야에서 협력 기회를 연결하고, 베트남의 지속가능한 금융 생태계 구축 및 완성에 기여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BIDV는 축적된 명성, 역량, 그리고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은행(WB), 프랑스 개발청(AFD), 아시아개발은행(ADB) 등 국제 사회의 후원 기관들과 베트남의 녹색 프로젝트 추진에 있어 전략적 파트너로 자리매김했습니다. VNFF가 ERPA(환경 보호청)의 지원을 위해 BIDV를 은행으로 선정함으로써, 베트남 내 외국 신탁 자본 사업 분야에서 BIDV의 선도적인 입지는 더욱 확고해졌습니다.
2023년 6월 30일 기준, BIDV는 총 미상환 대출 잔액이 66조 1,760억 동(미화 28억 달러)에 달하며, 상업은행 중 녹색 신용 프로젝트 자금 조달 분야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이는 BIDV 총 미상환 대출 잔액의 4.1%에 해당합니다. 2025년까지 BIDV의 미상환 대출은 녹색 및 지속 가능한 개발 부문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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