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살 소녀의 어머니는 딸이 반 친구들에게 돈을 주었다는 소식을 듣고 딸의 담임 선생님으로부터 전화를 받고 소셜 미디어에 이 이야기를 공유했습니다. 차이나 프레스 에 따르면, 담임 선생님은 11살 소녀가 어머니가 친척들에게 베푸는 관대한 행동에 감명을 받아 학교 친구들에게 아낌없이 돈을 주었다고 말했습니다.
소녀가 학교 친구들과 저축을 나누는 모습을 그린 그림입니다.
사진: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
11살 소녀의 어머니는 자기 아이가 20, 50, 100링깃씩 총 3,000링깃(약 1,700만 동)을 나눠줬다는 사실을 듣고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처음에 어머니는 딸에게 매일 5링깃(2만 8천 동)씩 용돈으로 주었기에 그 돈의 출처가 몹시 궁금했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그 돈은 딸의 "녹색 봉투"에서 나온 것이었습니다. 다시 말해, 이 돈은 라마단이 끝나는 것을 기념하는 전통 무슬림 축제인 이드 알 피트르 때 친척들에게서 받은 돈이었습니다.
이날 말레이시아의 무슬림 어린이들은 전통적으로 돈이 가득 든 녹색 봉투를 받습니다. 이 풍습은 음력 설에 행운의 돈을 주는 풍습과 비슷합니다.
11살 소녀는 자신에게 돈이 많아서 어머니가 가족을 기쁘게 해 주셨던 것처럼 반 친구들을 기쁘게 해 주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어머니는 딸의 너그러움에 기쁨을 표했지만, 거액의 돈을 받았다는 사실에는 눈물을 흘렸습니다. 어머니는 소셜 미디어 게시물에서 딸이 매일 학교에 얼마나 많은 돈을 가져오는지 기록하고 있다고 재치 있게 언급했습니다. 딸의 돼지 저금통에는 상당한 액수의 현금이 들어 있었기에, 딸이 반 친구들에게 돈을 줄까 봐 걱정했던 것입니다.
"때로는 아이들의 순진한 행동이 어른들을 동시에 웃게도 하고 울게도 합니다." 11살 소녀의 어머니가 소셜 미디어에 올린 게시물에 한 사용자가 이렇게 댓글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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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thanhnien.vn/be-gai-11-tuoi-lay-17-trieu-dong-tien-tiet-kiem-chia-het-cho-ban-hoc-185240906164246984.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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