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 관광부 국제협력국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캄보디아 예술가들은 민속 및 현대 예술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캄보디아 전통 춤, 음악, 노래를 통해 탑으로 가득한 나라의 풍부한 문화를 소개하며 베트남과 캄보디아의 우호를 칭송했습니다. 또한, 캄보디아 가수들이 부른 "Hảo khí Việt Nam"과 "Hát Mãi khúc quân hành"과 같은 베트남 노래는 빈롱 시민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었습니다.
빈롱성 예술단은 여러 차례 교류 예술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아마추어 음악과 "황금의 심장" 샹세(xang xe) 곡조의 가사를 통해 베트남 예술가들은 빈롱의 땅과 사람들, 즉 소박하고 온화하며 충성스럽고 따뜻한 모습을 소개했을 뿐만 아니라,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남부 아마추어 음악 예술을 대중과 캄보디아 예술단에게 널리 알렸습니다. 이와 함께 빈롱성 문화예술센터 예술단은 양국의 오랜 우정을 기리는 로밤(Robam) 춤을 선보였습니다.
행사 중 공연 모습. (사진: icd.gov.vn) |
이 프로그램에서 연설한 빈롱성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응우옌 반 리엣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캄보디아 예술단의 특별 공연은 빈롱성 청중에게 귀중한 정신적 선물을 가져다주었을 뿐만 아니라 두 나라 사람들 간의 유대감과 좋은 감정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응우옌 반 리엣 씨에 따르면, 지난 수년간 빈롱성과 캄보디아의 관계는 교육 , 문화 교류, 청소년 교류 등의 분야에서 협력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발전해 왔습니다. 이웃 나라와의 우호 관계를 기반으로 빈롱성은 항상 우호적이고 안전한 여행지이며, 캄보디아와 함께 두 나라의 문화적 가치를 두 나라의 젊은 세대에게 더욱 전파하고 베트남과 캄보디아의 이웃 관계 발전에 기여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빈롱 성은 캄보디아 대표단에게 문화와 관광 잠재력을 소개하는 활동을 마련했습니다. 코코홈 생태관광지구와 메콩 삼각주의 유명한 붉은 도자기 생산지인 망팃 도자기 마을을 방문하는 것이 그 예입니다. 대표단은 또한 90년 이상 수령의 코코넛 나무 4,000그루 이상으로 지어진 코코홈 코코넛 하우스를 방문했습니다. 이 건물은 남부 정원의 문화적 자취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캄보디아 문화예술부 장관인 룬디 산나라 여사가 이끄는 캄보디아 문화예술부 대표단은 빈롱 성의 지도자들과 실무 회의를 갖고, 베트남과 캄보디아의 우호 관계 구축에 많은 공헌을 한 지도자 중 한 명인 팜훙 전 각료회의 의장의 추모식에서 분향을 바쳤습니다.
출처: https://thoidai.com.vn/ban-hoa-ca-sinh-dong-cua-tinh-huu-nghi-lang-gieng-viet-nam-campuchia-21421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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