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군은 M23 전투원들이 부카부에서 북쪽으로 약 30km 떨어진 카부무 공항을 점령했고 정부군 이 철수했다고 확인했습니다. 남키부 주의 주도인 부카부 점령은 2022년 마지막 봉기 이후 무장 반군 세력이 장악한 영토가 전례 없이 확장된 것을 의미합니다. 2월 14일의 사태 전개는 동부 지역에서 킨샤사 정부의 권위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부카부의 정부군은 2월 14일에 철수했습니다.
AFP는 M23을 포함한 콩고강연합(Congo River Alliance)의 지도자인 코르네유 낭가(Corneille Nangaa)의 말을 인용하며 "오늘 오후(2월 14일) 부카부에 입성했으며, 내일은 도시 정화 작전을 계속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낭가 대표는 2월 13일 이후 인구 약 130만 명의 부카부로 피난민들이 대거 이동하는 모습이 목격되었다고 전했습니다.
AFP에 따르면 동부 지역에서 전투가 계속되면서 수도 킨샤사는 군부의 보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콩고민주공화국의 펠릭스 치세케디 대통령은 르완다의 지원을 받는 M23이 콩고민주공화국의 자원을 약탈하려다 발발한 위기를 종식시키기 위해 국제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2월 14일 뮌헨 안보 회의(독일)에서 연설한 치세케디 대통령은 분쟁이 국경 너머로 확산될 위험을 경고하고, 르완다에 대한 국제적인 제재를 촉구했습니다.
그러나 르완다는 이러한 비난을 부인하며 국가 안보 또한 무장 단체의 위협에 직면해 있다고 밝혔습니다. 치세케디 대통령과 폴 카가메 르완다 대통령은 2월 14일 분쟁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 아프리카 연합(AU) 평화 안전보장이사회 긴급 회의에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치세케디 대통령은 2월 15일 아디스아바바(에티오피아)에서 열린 AU 정상회의에도 불참했는데, 콩고민주공화국 현지 상황을 주시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광고_2]
출처: https://thanhnien.vn/xung-dot-leo-thang-nguy-hiem-o-chdc-congo-185250215211853869.ht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