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케이에 따르면 두 회사는 10월 말까지 합의에 도달하는 것을 목표로 했지만, 키옥시아의 간접 주주인 SK하이닉스가 합병을 승인하지 못하면서 웨스턴디지털은 협상을 중단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두 회사는 키옥시아의 최대 주주인 베인 캐피털과 합병 조건에 대한 합의에도 실패했습니다.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어려움 속에서 매출 감소에 직면한 키옥시아(구 도시바 메모리)와 웨스턴 디지털은 사업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자본 및 기타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키옥시아는 현재 NAND 플래시 메모리 시장 점유율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키옥시아는 낸드 플래시 메모리 시장에서 세계 3위, 웨스턴 디지털은 4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합병으로 시장 선두주자인 삼성전자와 경쟁할 그룹이 탄생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며, 양사는 규모 확대를 통해 수익과 성장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그러나 SK하이닉스는 공식적으로 이 인수에 반대 의사를 밝혔습니다. SK하이닉스는 도시바로부터 인수된 베인앤컴퍼니가 이끄는 컨소시엄에 약 26억 7천만 달러를 투자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현재 낸드 메모리 시장에서 삼성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디지털과 키옥시아의 합병이 자사의 입지에 영향을 미치고 키옥시아와의 파트너십에 변화를 가져올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Western Digital은 현재 Kioxia와 칩 개발 및 제조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Kioxia의 일본 공장 투자도 포함됩니다. 이러한 협력에도 불구하고, 두 회사는 앞으로도 협력을 지속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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