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등왕' 뉴캐슬 합류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사우샘프턴에서 골키퍼 에런 램스데일을 한 시즌 임대 영입하기로 합의했으며, 내년 여름에는 재구매 옵션도 포함됩니다.

램즈데일은 프리미어 리그 최상위 레벨에서 다시 뛰고 있습니다.

스카이 스포츠 에 따르면, 램즈데일은 오늘 메디컬 테스트를 거쳐 계약을 마무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7세의 램즈데일은 사우샘프턴, 셰필드, 본머스에서 세 차례나 강등을 경험했습니다.

27세의 이 골키퍼는 불과 두 시즌 전까지 아스널의 주전 골키퍼였습니다. 그러나 데이비드 라야의 합류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리저브 골키퍼로 활약하게 되었습니다. 2024년 여름, 램즈데일은 사우샘프턴으로 이적했다가 강등되었습니다. 하지만 뉴캐슬이 골키핑의 퀄리티를 높이고자 했기에, 프리미어 리그 복귀 기회는 이 골키퍼에게 상당히 일찍 찾아왔습니다.

뉴캐슬 매그파이스는 당초 번리의 제임스 트래퍼드를 영입 대상으로 삼았습니다. 이 북동부 클럽은 번리와 3,100만 파운드에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그러나 트래퍼드의 전 소속팀인 맨체스터 시티가 같은 금액에 바이백 조항을 적용하여 이번 주 초 계약을 완료했습니다.

트래퍼드는 총 계약 가치가 최대 3,100만 파운드에 달해 역대 가장 비싼 영국 골키퍼가 되었으며, 조던 픽포드(2017년 선덜랜드에서 에버튼으로 이적하며 이적한 3,000만 파운드)의 기존 기록을 넘어섰습니다.

램즈데일의 뉴캐슬 이적은 주전 골키퍼 닉 포프가 계속 부상을 당하고 있는 상황에서 에디 하우 감독의 전략적 선택이었습니다. 하우 감독의 목표는 포프의 대체자가 아니라, 골문에 건전한 경쟁을 조성하는 것입니다.

출처: https://znews.vn/vua-xuong-hang-gia-nhap-newcastle-post157266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