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5일 파리에 있는 프랑스 베트남인 협회 본부에서 대면 및 온라인 기자회견을 통해 쩐 토 응아 여사는 그녀의 법적 투쟁을 지지하는 변호사와 협회와 함께 프랑스와 베트남을 포함한 많은 국제 언론 대표들에게 이 사건을 알렸습니다.
쩐 토 응아 여사는 기자회견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출처: VNA) |
트란 토 응아 씨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전쟁 피해자가 너무 많아 소송을 진행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녀가 소송을 시작했을 당시 베트남에서는 이미 에이전트 오렌지 피해자가 300만 명이 넘었습니다.
바로 이 숫자가 그녀의 마음을 아프게 했고, 제가 이 사건을 맡게 된 동기가 되었습니다. 12년간 정의를 위해 노력한 끝에 그녀는 그 숫자가 거기서 끝나지 않고 400만 명이 넘는 피해자에게까지 이어지고 4대째 이어지고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쩐 토 응아 여사는 또한 이 재판 이 디엔비엔 푸 승전 70주년에 열린 것은 우연의 일치라고 말하며, 그녀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이 재판에서 "디엔비엔 2024의 전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트란 토 응아 씨의 소송 초기부터 곁에서 함께한 두 변호사, 윌리엄 버든과 베르트랑 레폴트는 항상 그녀와 수백만 명의 베트남 에이전트 오렌지 피해자들이 미국의 화학 회사에 맞서 싸우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자원했습니다.
기자회견의 틀 안에서, 베트남 에이전트 오렌지 피해자들을 지원하는 많은 협회가 쩐 토 응아 씨에게 연대를 표명했습니다.
베트남 다이옥신 단체인 콜렉티프(Collectif Vietnam Dioxine)는 5월 4일 파리 레퓌블리크 광장에서 쩐또응아(Tran To Nga)와 다른 에이전트 오렌지 피해자들을 위한 지지 집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4월 26일 저녁에는 소송 기금 마련을 위한 자선 만찬도 열릴 예정입니다.
5월 25일 파리에서 열리는 농약 반대 시위의 틀 안에서 에이전트 오렌지 피해자들을 지원하는 활동도 진행될 예정이다.
(VNA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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