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인의 해외 여행이 역대 최대 규모로 늘고 있으며, 베트남은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3대 목적지 중 하나입니다.
호주 관광 협회(ATIA)의 12월 여행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10월 한 달 동안만 166만 명의 호주인이 해외여행을 떠났으며, 이는 작년 같은 기간 대비 12.1% 증가한 수치입니다.
호주 당국의 통계에 따르면, 일본은 호주 시장에서 가장 인상적인 성장세를 기록한 나라로, 10월 말까지 이 시장에서 567,330명의 방문객을 맞이했습니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 대비 73.8% 증가한 수치입니다.
베트남은 35.4%(423,630명) 증가했고, 인도네시아는 26%(1,644,010명) 증가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11월 말까지 베트남은 44만 명이 넘는 호주 관광객을 맞이한 것으로 추산되며, 이는 코로나19 이전 관광 성수기였던 2019년의 39만 명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입니다. 이러한 성공은 베트남과 호주를 잇는 일련의 직항편 취항과 캥거루의 땅에서 베트남 관광을 촉진하기 위한 프로그램 덕분입니다.
이 수치는 호주 방문객 선호도의 변화를 보여줍니다. 레저 관광이 이러한 성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호주 방문객의 63.6%가 레저 목적으로 여행합니다.
이러한 새로운 추세로 인해 호주 관광객의 전통적 목적지인 뉴질랜드는 원산지 시장을 유지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여야 했습니다.
10월 한 달 동안만 해도 호주는 24만 명이 넘는 해외 방문객을 맞이했는데, 그중 46%가 호주인이었습니다. 호주 방문객 수는 10만 7,599명으로 꾸준히 증가하며 4개월 연속 10만 명 이상을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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