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대통령 비올라 암헤르드와의 회담에서, 팜 민 찐 총리는 스위스 정부의 따뜻한 환영에 감사를 표하고, 전 세계 정부 및 기업 리더 약 3,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위스가 2024년 세계 경제 포럼(WEF) 다보스 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것을 축하했습니다.
양측은 특히 경제, 무역, 개발 지원, 문화, 교육 분야에서 양국 간 우호 및 협력이 크게 진전된 데 대해 기쁨을 표명했습니다. 또한 양국 정상이 정기적으로 접촉하고 대표단을 교환해 왔으며, 이를 통해 양국 간 정치적 신뢰가 강화되었다고 확인했습니다.
팜 민 찐 총리와 스위스 대통령 비올라 암헤르드
스위스 대통령은 최근 몇 년간 베트남이 이룬 탁월한 사회경제적 발전 성과를 높이 평가했으며, 베트남이 스위스의 최우선 순위이며 동남아시아에서 중요한 경제 파트너임을 확인했습니다.
스위스 대통령은 지속 가능한 개발, 교육, 비즈니스, 혁신 분야의 경험 공유를 포함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40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시행하여 베트남에 개발 원조를 계속 제공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팜 민 찐 총리는 지난 50년간 양국 간 협력 성과는 양국 간 효과적인 협력의 증거이며, 앞으로도 양국이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확인했습니다.
총리는 두 나라 간 고위급 방문을 잘 준비하기 위해 양측이 긴밀히 협력하고, 이를 통해 협력 성과를 검토하고 평가하며, 협력을 더욱 증진하기 위한 방안을 제안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총리는 스위스 정부가 ODA를 제공하고 베트남이 많은 사회경제적 개발 성과를 달성하는 데 기여한 데 대해 감사를 표하고, 더 많은 스위스 기업이 베트남에 투자하기를 바랐으며, 과학 기술, 혁신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국가 안보와 방위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를 바랐습니다.
두 정상은 또한 베트남-유럽자유무역연합(EFTA) 자유무역협정과 양자 투자보호협정 협상에서 양국 기업과 투자자들의 이익을 증진하고 보장하기 위한 유연한 접근 방식을 취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다자간 현안에 대해서는 향후 지역 및 국제 포럼에서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동해 문제와 관련하여 양측은 국제법을 준수하여 항해와 항공의 자유를 보장하고, 특히 1982년 유엔 해양법 협약(UNCLOS 1982)을 준수하는 원칙에 따라 평화적 수단으로 분쟁을 해결하며, 지정학적 요인이 해당 지역 및 전 세계의 공급망과 상품 이동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합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팜 민 찐 총리는 스위스 정부에 감사를 표하고, 스위스 내 베트남 사회가 원활하게 통합될 수 있도록 유리한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또한 스위스의 발전에 긍정적으로 기여하고, 두 나라 간의 우호와 협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베트남은 변덕스러운 세계에서 발전의 모델이다.
레베카 그린스펀 UNCTAD 사무총장과의 회동에서 레베카 그린스펀 사무총장은 UNCTAD가 현재 불안정한 세계 정세 속에서 베트남을 항상 발전, 신뢰, 그리고 낙관주의의 모델로 여기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전 코스타리카 부통령으로서 그녀는 개인적으로도 베트남을 항상 발전의 모델로 여기고 있으며, 베트남을 방문하고 싶어합니다.
팜 민 친 총리와 UNCTAD 사무총장 레베카 그린스펀
UNCTAD 사무총장은 UNCTAD가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아 국제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며, 베트남이 지도자들을 파견해 참석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베트남이 2025년 UNCTAD 각료회의 개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기여해 주기를 기대합니다.
총리는 사무총장이 베트남에 대해 보여준 호의에 감사를 표하고, 베트남이 UNCTAD가 베트남을 포함한 개발도상국에 대한 자문과 지원을 제공하고, 개발 정책 수립을 통해 국민의 풍요로운 삶을 유지하는 데 기여하는 역할을 높이 평가한다고 확인했습니다.
총리는 UNCTAD의 지원 덕분에 베트남이 제안한 개발 경로에 대해 자신감과 확고한 입장을 갖고 있다고 확인했습니다. UNCTAD가 개발의 모든 측면에서 베트남을 계속 지원하고, 인적 자원 교육을 돕고, 특히 앞으로 UNCTAD 사무국에서 일할 베트남 전문가를 더 많이 모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기를 바란다는 뜻을 표명했습니다.
총리는 또한 UNCTAD가 글로벌 협력과 남남 협력, 특히 베트남과 선진국 및 저개발국 간의 3자 협력 모델을 촉진하는 데 있어 그 역할을 더욱 강화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이번 기회에 총리는 사무총장에게 조만간 베트남을 방문하여 양측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계속 논의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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