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투자청에 따르면, 95개의 신규 프로젝트에 투자등록증이 부여되었으며, 총 등록자본은 2억 5,100만 달러가 넘었습니다. 이는 같은 기간 대비 64.4%에 해당합니다. 19개 프로젝트의 총 투자자본 증가액은 1억 7,319만 달러가 넘었는데, 이는 같은 기간 대비 2.8배 증가한 수치입니다.
2023년 1~10월 베트남 외국인 투자액, 2022년 동기 대비 감소
베트남 투자자들은 14개 부문에 해외 투자를 진행했습니다. 이 중 도소매업이 32건의 신규 투자 프로젝트와 6건의 자본 조정을 주도했으며, 총 등록 투자자본은 1억 5,100만 달러가 넘었습니다. 이는 해외 등록 투자자본 총액의 35.7%를 차지합니다.
정보통신산업은 1억 1,930만 달러 이상으로 2위를 차지하며 전체 산업의 28.1%를 차지했습니다. 그 뒤를 이어 전력 생산 및 배전 산업, 농림 수산, 가공 및 제조업 등이 뒤따랐습니다.
2023년 첫 10개월 동안 베트남으로부터 투자를 받는 국가 및 지역은 24개국입니다. 캐나다가 신규 투자 프로젝트 1건과 자본 조정 프로젝트 1건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총 등록 투자자본은 1억 5,020만 달러를 넘어 전체 투자자본의 35.4%를 차지했습니다. 그 뒤를 이어 싱가포르, 라오스, 쿠바가 뒤따릅니다.
10월 20일 기준으로 베트남은 1,675개의 유효한 외국인 투자 프로젝트를 보유하고 있으며, 총 투자 자본은 221억 달러가 넘습니다.
이 중 국유기업의 141개 프로젝트가 해외투자 총액 약 116억 7천만 달러로 52.8%를 차지했습니다.
베트남의 해외 투자는 주로 광업 부문(31.5%), 농림수산 부문(15.5%)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베트남의 투자를 가장 많이 받는 국가는 라오스(24.7%), 캄보디아(13.3%), 베네수엘라(8.3%)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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