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타이와 반탄은 베트남 국가대표팀에서 꼭 함께 뛸 수 있는 선수입니다.
베트남 대표팀은 2019년 아시안컵에 참가했던 꽝하이, 반또안, 주이만, 흥중, 호떤따이 등 단 5명의 선수만으로 2023년 아시안컵에 출전합니다. 젊은 선수들이 많이 포함된 이번 스쿼드에서 4년 전 UAE에서 두각을 나타낸 베테랑 선수들의 경험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 분명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필리프 트루시에 감독이 2019년 아시안컵에서 부상으로 빠진 반탄, 뚜안아인과 함께 위의 5명의 선수를 베트남 대표팀 경기에서 동시에 기용할 수 있을지 여부입니다.
트루시에 감독은 2023년 아시안컵 조직위원회와 함께 베트남 국가대표팀 사진 및 영상 촬영을 진행하며 감정과 친밀감을 표현했다 - 영상: VFF
오른쪽 윙어 호 탄 타이와 부 반 탄처럼, 두 선수 모두 경험이 풍부하고 유능하며 각자의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실, 이 점은 많은 팬들의 우려이기도 합니다. 두 선수 중 한 명이라도 결장하게 된다면 매우 안타까운 일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선수들의 다재다능함은 트루시에 감독이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베트남 팀에 대한 답은 하노이 경찰 클럽(CAHN)에서 나올 수 있을 것입니다. 그들은 떤타이와 반타인을 동시에 필드에 투입하여 낭비에 대한 두려움을 없앴습니다.
공오균 감독은 CAHN에서 성공하지 못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적어도 한국인 감독은 두 선수의 잠재력을 필드 밖에서도 발휘하여 좋은 결과를 낸 공로를 인정받을 것입니다.
부 반 탄은 오른쪽 윙에서 벗어나 왼쪽 스트라이커로 활약했습니다. 중앙으로 침투해 강력한 슛을 날리거나, 뛰어난 드리블 능력으로 동료들에게 어시스트를 만들어낼 수 있는 공간이 있을 때, 이 포지션이 그가 가장 선호하는 포지션입니다.
반 탄은 다양한 포지션을 잘 소화할 수 있다.
공 감독은 호탄타이를 중앙으로 배치하여 앵커 미드필더로 활약하게 했습니다. 그는 뛰어난 공중볼 경합 능력 덕분에 중앙 수비수들의 역습을 막아내는 방패 역할을 했습니다. 특히, 공 감독은 "과잉 공급" 문제를 해결하여 호반끄엉이 오른쪽 윙어로 뛸 기회를 얻었습니다.
물론 각 감독마다 사람을 바라보고 활용하는 방식이 다릅니다. 하지만 공오균 감독의 대담함은 트루시에 감독에게 2023 아시안컵 1차전 일본과의 경기(1월 14일)와 인도네시아(1월 19일) 및 이라크(1월 24일)와의 후속 경기(1월 24일)를 계획하는 데 있어 흥미로운 시사점을 던져줄 수 있습니다.
반 탄이 최소한 2개 포지션(오른쪽 풀백, 왼쪽 포워드(투안 하이는 자신 있게 중앙 포워드로 들어갈 수 있음))을 뛸 수 있고, 탄 타이가 3개 포지션(오른쪽 풀백, 중앙 미드필더, 오른쪽 센터 백)을 뛸 수 있다는 사실은 필리프 트루시에 감독이 베트남 대표팀에 대한 계산을 훨씬 더 적극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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