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3일 오후, 베트남 U-16 여자 대표팀은 터키에서 UEFA가 주최하는 U-16 여자 축구 국제 친선경기 두 번째 경기를 치렀습니다. 강호 미국에게 0-8로 패했지만, 베트남 U-16 여자 대표팀은 투지 넘치는 경기력을 보여주며 많은 경험을 쌓았습니다.
미국 U16 여자 대표팀은 이번 친선 경기에서 우승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뛰어난 체격 조건과 뛰어난 기술을 갖춘 선수들은 베트남 U16 여자 대표팀의 골문을 위협하는 공격을 끊임없이 만들어냈습니다. 하지만 이지리 아키라 감독의 제자들은 상대 팀의 슛을 끊임없이 막아내며 맹활약을 펼쳤습니다. 전반전 종료 시점에는 미국 U16 여자 대표팀이 3-0으로 승리했습니다.


후반전, 베트남 여자 선수들은 맹활약을 펼치며 역습 기회를 만들어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공격은 상대 골문을 압박하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체력과 체격 차이로 인해 베트남 U-16 여자 대표팀은 후반전에 더 많은 실점을 허용했습니다. 결국 미국 U-16 여자 대표팀이 8-0으로 승리했습니다.
경기 후 트란 티 흐엉은 "U16 미국 대표팀은 정말 강팀입니다. 기술, 키, 압박 모두 뛰어납니다. 두 번째 경기 이후 많은 것을 배웠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비록 졌지만, 모두가 국가를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다음 경기는 터키 U16 여자 대표팀과 맞붙는데, 터키 역시 강팀입니다.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 타이응우옌 스포츠 앤 체육센터 출신 2008년생 선수가 소감을 밝혔습니다.
베트남 U-16 여자 팀의 조별 리그 마지막 경기는 4월 16일 오후 3시 30분(베트남 시간)에 개최국 튀르키예와의 경기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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