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호 경찰청장은 윤석열 총장이 계엄령 당시 국회의원들을 포위하라고 지시했다고 증언했습니다.
조지호 경찰청장
연합뉴스는 12월 13일 소식통을 인용해, 위 정보는 윤 총장이 12월 3일 계엄령 시행과 관련한 자신의 역할에 대해 조사한 자리에서 조지호 NPA 대표가 수사기관에 밝힌 내용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조 씨는 현재 공식 구속 여부에 대한 법원의 판결이 나올 때까지 구금되어 있습니다. 조 씨는 윤 총장이 "모두 합쳐라. 계엄령을 위반했으니 체포하라."라고 지시했다고 회상했습니다.
조씨의 증언은 국회 청문회에서 군 지휘관들의 증언과 일치합니다. 조씨는 윤 총장이 자신을 여섯 차례나 불러 의원들, 특히 정적 들을 체포하라고 지시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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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조 씨는 "어떤 지시도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여 지시를 전달하지 않았습니다. 조 씨는 통화 내용을 녹음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윤 변호사는 조씨의 증언에 대해 즉각적인 언급을 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연합뉴스는 12월 13일 갤럽코리아가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해 윤 총장의 지지율이 역대 최저인 11%로 떨어졌다고 보도했습니다.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됐습니다. 윤 총장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 대비 5%포인트 하락했으며, 2022년 5월 취임 이후 최저치입니다.
지도자에 대한 부정적 평가도 사상 최고치인 85%로 치솟았는데, 그 중 49%가 계엄령 선포를, 8%가 경제적 우려를 이유로 들었다.
윤 총장 탄핵 가능성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75%가 찬성했고, 21%가 반대했습니다. 국회는 12월 14일 윤 총장 탄핵안을 표결에 부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다른 사건으로, 윤 총장은 12월 12일 국회에서 마용주 씨를 대법원 판사로 임명하려는 자신의 제안을 승인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윤 당선인은 계엄령 선포에 대한 논란 이후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과 정부에 대통령직을 이양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이는 대통령의 권력 행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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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thanhnien.vn/them-loi-khai-bat-loi-cho-tong-thong-han-quoc-yoon-suk-yeol-185241213103858759.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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