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역사상 처음으로 6번의 유로 결승전에 출전한 선수가 되었는데, 이는 앞으로 깨지기 어려운 엄청난 기록입니다.
6월 19일 이른 아침, 포르투갈 대표팀은 체코와의 유로 2024 F조 개막전에 돌입했습니다.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선발로 기용했고, 비록 골은 넣지 못했지만, 엄청난 기록을 세우며 팀 동료들과 함께 승점 3점을 획득했습니다.

이로써 호날두는 역사상 처음으로 6번의 유로 결승전에 출전한 선수가 되었습니다. 2024년 독일 대회 이전, CR7은 2004, 2008, 2012, 2016, 그리고 2020년 유로 대회에서 마룬 팀 소속으로 뛰었습니다. 그중 2016년에는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유로 대회 출전 횟수를 기준으로 볼 때 호날두에 가장 가까운 선수는 루카 모드리치로 5회 출전했습니다. 그러나 38세인 모드리치가 앞으로 4년 더 선수 생활을 이어간다면 위의 기록을 달성할 가능성은 낮습니다.

포르투갈 대 체코 공화국 경기로 돌아가서, 호날두는 골을 넣지 못했고 첫 번째 골을 실점했음에도 불구하고(프로보드 62'), CR7과 그의 팀원들은 흐라나츠의 자책골(69')과 유명 선수 세르히오 콘세이상(Sergio Conceicao)의 아들인 프란시스코 콘세이상이 90+2분에 넣은 골 덕분에 2-1의 흥미진진한 역전승을 거두었습니다.
2-1 승리와 승점 3점으로 포르투갈은 F조에서 잠정적으로 2위를 차지했지만, 남은 경기는 튀르키예와 조지아의 3-1 승리로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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