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코넬 대학이 이끄는 연구팀은 왕느타리버섯(Pleurotus eryngii)이 생성하는 전기 신호와 제어를 위한 빛 민감도를 활용하여 주변 환경을 감지하고 반응할 수 있는 두 가지 유형의 로봇을 만들었습니다.
연구팀은 실험실에서 느타리버섯을 배양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실처럼 균류의 구조를 배양했습니다. 이 구조는 감지, 통신, 영양소 전달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인간 뇌의 뉴런과 매우 유사하게 작용합니다. 배양된 버섯이 로봇 프레임에 완전히 통합되기까지 14일에서 33일이 걸렸습니다. 균사체는 미세한 전기 신호를 생성하며 전극에 연결할 수 있습니다.
모든 살아있는 세포는 본질적으로 활동전위와 유사한 펄스를 생성하며, 곰팡이도 예외는 아닙니다. 연구진은 곰팡이 균사의 원시 전기적 활동을 정확하게 판독하고, 이를 처리하여 로봇의 액추에이터를 작동시킬 수 있는 디지털 정보로 변환하는 장치를 설계했습니다. 로봇은 균사에서 생성된 전기 펄스에 반응하여 걷고 구를 수 있었으며, 자외선으로 자극을 받았을 때 보행과 궤적을 변화시켜 환경에 반응할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후이꾸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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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sggp.org.vn/robot-cong-sinh-voi-nam-post757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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