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 '핵 요새'에 맞설 수 있는 유일한 나라

미국은 이란의 지하 '핵 요새'인 포르도 핵 시설을 공격하고 파괴할 수 있는 무기를 보유한 유일한 국가입니다.

이는 이스라엘 주미 대사인 예히엘 라이터가 6월 16일 메리트 TV와의 인터뷰에서 한 주장입니다.

포르도우 핵 시설은 이란 북부 쿰 인근 산속 깊은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곳에는 우라늄을 고순도로 농축하는 데 사용되는 고성능 원심분리기가 있습니다. 시설의 정확한 깊이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일부 이전 보고서에 따르면 시설의 깊이는 80~90미터로 추정됩니다.

라이터 대사는 "포르도우가 외부에서 투하된 폭탄에 의해 파괴될 경우, 그 폭탄을 보유한 나라는 전 세계 에서 미국뿐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미국이 실제로 그 길을 택하든 말든 결정해야 할 문제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6월 14일 촬영된 포르도우 연료 농축 공장의 위성 이미지. 사진: Maxar Technologies/Getty Images

소문에 따르면, 포르도 시설은 지하 깊은 곳에 건설되었기 때문에 미군 B-2 폭격기에서 투하된 GBU 57/B 벙커버스터 폭탄으로만 파괴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외교관은 포르도우 문제를 다루는 유일한 방법은 이것이 아니라고 말하며, 이번 주말에 이란에 큰 타격을 줄 군사 작전이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라파엘 그로시 사무총장은 6월 16일 성명을 통해 포르도우를 포함한 이란의 중요 핵시설은 이스라엘의 3일간의 이란 공습 동안 아무런 피해를 입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라파엘은 이란의 나탄즈 우라늄 농축 시설의 지상 건물은 파괴되었지만, 전략적 지하 시설은 공격을 받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라파엘은 "6월 13일 공격 이후 나탄즈 핵연료 농축 공장 부지에는 더 이상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는 이스라엘 공군이 난타즈 시설을 폭격한 후인 6월 13일에 이스라엘 군이 발표한 성명과 모순됩니다. 당시 이스라엘 군은 해당 시설의 지하 시설이 손상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라파엘 씨는 보고서에서 포르도에 있는 두 번째 이란 농축 시설은 공격 이후 영향을 받지 않았고 피해도 기록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지난 주말 이란의 비밀 핵폭탄 개발 프로그램을 저지하기 위해 이란을 공격했습니다. 이란은 현재 나탄즈와 포르도우에 두 개의 주요 농축 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시설들은 60% 농축 우라늄 408.6kg을 저장하고 있습니다.

군사 분석가들은 나탄즈 지하 깊숙이 위치한 두 곳의 우라늄 농축 시설이 이스라엘이 보유한 가장 무거운 무기들을 모두 견딜 수 있다고 말합니다. 이 시설들을 파괴하려면 1.8톤 록스 미사일이나 1.6톤 에어 로라 미사일로 여러 차례 타격해야 합니다.

과학 및 국제 안보 연구소의 데이비드 올브라이트에 따르면, 포르도우만 무사하다면 이란은 60% 농축 우라늄 저장고에 접근해 첫 달에 핵폭탄 9개를 만들 수 있는 우라늄을 생산할 수 있다.

출처: https://khoahocdoisong.vn/quoc-gia-duy-nhat-co-the-cham-vao-phao-dai-hat-nhan-cua-iran-post154852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