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2일 저녁, VietNamNet 기자와의 대화에서 남딘시 록브엉구 인민위원회 위원장은 칼을 든 남자가 매장에 침입해 카운터에서 일하던 여성 직원을 위협한 사건이 방금 발생했다고 확인했습니다.

"남딘시 경찰은 록브엉 구 경찰과 협력해 사건의 진상을 확인하고 해결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라고 록브엉 구의 수장이 전했습니다.

앞서 소셜 미디어에는 회색 셔츠와 헬멧을 착용한 남성이 갑자기 매장에 들이닥쳐 셔츠에서 칼을 꺼내 카운터에서 일하던 여성 직원을 위협하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 유포되었습니다. 겁에 질린 여성은 뒤로 넘어졌고, 남성은 달려들어 여성을 제압한 후 목에 칼을 겨누었습니다.

이 사건을 발견한 가게 안의 한 사람이 달려나와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그 직후, 중년 남성이 달려와 칼을 든 남자에게 조언했습니다. 남자는 칼을 놓고 칼을 치운 후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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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을 든 남자가 갑자기 뛰어들어 카운터 직원을 위협했습니다. 사진: 영상에서 발췌

사건을 직접 제지한 경비원 NVK 씨(1963년생, 남딘시 거주)는 "사건은 2월 8일 오후 4시 20분경 발생했습니다. 당시 저는 밖에서 일하고 있었는데 가게 안에서 욕설이 들리는 것을 들었습니다.

제가 안으로 뛰어들어가자 관리인이 소리를 지르며 뛰쳐나왔습니다. 제가 들어가 보니 T라는 고객 서비스 직원에게 칼을 겨누고 있는 남자가 보였습니다.

상황이 매우 위험했습니다. 그 남자가 T의 목에 칼을 겨누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침착해야 했습니다. 그때 저는 그를 진정시키고 동요를 일으키지 않도록 부드럽게 말하며, 무슨 일이라도 있으면 나와서 천천히 해결하라고 말했습니다. 제가 침착한 것을 보고, 그 남자는 손을 놓고 칼을 치운 후 떠났습니다.

사건이 너무 갑작스럽게 발생해서 피해자와 저는 칼을 든 남자가 누구인지 알지 못했습니다. 목격자에 따르면 그 남자는 50세 정도였습니다."라고 K 씨는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