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는 오늘(3월 2일) 하루 전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하며, 대다수 스웨덴 국민이 NATO 가입을 위해 자국이 "너무 많은 것을 희생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설문 참여자는 NATO 가입이 스웨덴의 안보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데 동의했습니다.
스웨덴은 헝가리라는 마지막 관문을 통과하며 NATO의 32번째 회원국이 될 궤도에 올랐습니다. 이번 가입 결정으로 스웨덴은 200년간 이어진 군사적 비동맹 관계를 종식시켰습니다.
스웨덴의 울프 크리스테르손 총리가 2월 26일 헝가리 의회 에서 자국의 NATO 가입 신청을 승인한 후 기자회견에 참석했습니다.
분석 회사 Indikator와 스웨덴 방송국 SR이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스웨덴 국민의 55%는 자국이 "NATO에 가입하기 위해 너무 많은 것을 희생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77%는 스웨덴이 군사 동맹에 가입함으로써 "스웨덴의 안보가 강화된다"는 데 동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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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설문조사는 2월에 2,413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어떤 종류의 희생에 대해 불만족스러워하는지에 대한 질문은 없었습니다.
스웨덴의 NATO 가입 시도는 터키의 반대에 부딪혔습니다. 터키는 이 북유럽 국가가 2016년 쿠데타 시도에 연루된 것으로 추정되는 수십 명의 용의자와 쿠르드 분리주의자들에게 안전한 피난처를 제공했다고 비난했습니다.
스톡홀름은 2022년에 앙카라와 합의에 도달하여, 범죄인 인도 요청을 고려하고 2019년 터키의 시리아 군사 공세 이후 시행된 무기 금수 조치를 해제하기로 약속했습니다.
또한 스웨덴은 반테러법을 강화하기 위해 헌법을 개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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