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는 키예프와의 포로 교환을 확인했고, 미국은 러시아와의 비공식 접촉에 대한 정보를 부인했으며, 이는 우크라이나 상황에서 주목할 만한 진전 중 일부입니다.
(RIA, Reuters, VNA에 따르면)
* 러시아의 크림반도에 대한 우크라이나 무인기 공격 빈도 발표: 7월 6일, 러시아 안보위원회 서기장 니콜라이 파트루셰프는 키예프가 올해 크림반도에 70회 이상의 무인기 공격을 지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남부 지역인 크라스노다르와 로스토프에서도 많은 공격이 발생했습니다.
크라스노다르에서 열린 남부 안보 회의에서 연설한 니콜라이 파트루셰프는 "공격 대상은 원칙적으로 에너지 및 산업 인프라이며, 파괴 또는 피해를 입히고 평화로운 삶과 인간의 건강을 위협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RIA)
같은 날 러시아 국방부는 "협상 후 7월 6일 키예프 정부가 통제하는 지역에서 러시아 군인 45명이 귀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발표에 따르면, 러시아 군 수송기가 이들을 러시아 국방부 의료 시설로 이송하여 치료와 재활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 우크라이나 대통령, 유럽 방문: 7월 6일, 유럽을 방문하여 불가리아 수도 소피아에서 개최된 기자회견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주재국 정상들과의 회담 후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양측은 불가리아가 우리나라에 제공하는 군사 지원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우리는 많은 생명을 구한 지속적인 협력을 믿습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 체코 방문
VNA(프라하 6/7)
7월 6일 저녁(현지 시간), 체코 언론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프라하로 향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2022년 2월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젤렌스키 대통령의 첫 체코 방문입니다.
이 정보는 체코 대통령 대변인 마르케타 레하코바에 의해 확인되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프라하에서 페트르 파벨 주재 체코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페트르 피알라 총리, 밀로스 비스트르칠 상원의장, 마르케타 페카로바 아다모바 하원의장을 만나고, 체코 정부 관계자, 의회 관계자 , 언론 관계자들과 만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에 따르면, 이번 회담에서는 국방 문제, 빌니우스에서 열리는 NATO 정상회의, 우크라이나의 유럽연합 및 NATO 가입, 자포로지아 원자력 발전소 상황, 그리고 우크라이나 재건 문제가 주요 논의 주제가 될 예정입니다.
러시아와의 갈등이 격화된 이후 우크라이나 대통령, 처음으로 터키 방문
AFP(이스탄불 6/7)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와의 갈등이 발발한 이후 처음으로 7월 7일 터키를 방문하여 주최국인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과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터키 대통령은 두 정상이 이스탄불 회담 후 공동 기자회견을 가질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담은 만료 예정인 흑해곡물구입계획(GIP)과 다음 주 NATO 정상회의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분석가들은 젤렌스키 대통령이 7월 11~12일 리투아니아 수도 빌니우스에서 열릴 예정인 군사 동맹 정상회담에 앞서 스웨덴이 NATO 회원국이 되는 데 녹색 신호를 보내도록 에르도안 대통령에게 압력을 가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미국, 우크라이나가 NATO에 가입하려면 개혁해야 한다고 확언
VNA(워싱턴 6/7)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우크라이나가 NATO에 가입하기 전에 아직 넘어야 할 장애물이 많다고 말하며, 미국은 NATO의 확장 정책을 여전히 지지하지만, 확장에 대한 "어떤 결정"이든 동맹국 모두의 지지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경우, 미국은 NATO 동맹국 및 우크라이나와 키이우의 열망을 어떻게 공동으로 지원할 수 있을지 논의해 왔습니다.
7월 5일 기자회견에서 장 피에르 여사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우크라이나가 NATO 가입에 앞서 다른 회원국과 동일한 기준을 충족하는 개혁을 시행해야 하며, 미국은 그 과정을 단순화하지 않을 것이라고 거듭 언급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가 그렇게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두 명의 미국 관리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에 집속탄을 보내는 방안이 바이든 대통령의 책상 위에 놓여 있으며, 빠르면 이번 주 안에 결정될 수 있다고 합니다. 한 관리는 바이든 대통령이 무기 지원을 승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은 반격을 위해 러시아 전선을 돌파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미국 관리들은 집속탄을 제공하면 재래식 무기가 부족한 키예프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바이든 행정부의 우크라이나 대 확산탄 지원 입장은 지난 1년 동안 변화해 왔습니다. 2022년 12월, 존 커비 국가안보회의(NSC) 대변인은 미국이 논란의 여지가 있는 이 무기의 지원에 대해 "우려"를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불발탄은 민간인을 살상할 수 있다는 이유로 100개국 이상에서 금지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바이든 행정부는 최근 키예프가 재래식 무기를 대량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확산탄 지원 쪽으로 기울고 있습니다. 최근 국방부 고위 관계자는 의원들에게 군 분석가들이 확산탄이 전장, 특히 러시아 참호에 대한 유용성을 평가했지만, 의회의 난관과 "동맹 단결에 대한 우려"로 인해 제공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 문제에 대한 정치적 갈등을 헤쳐나가야 할 것입니다. 의회 내 주요 공화당 의원들은 우크라이나에 확산탄 지원을 요구하고 있고, 민주당 의원들은 회의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 문제에 대한 의회 간부회의 공동의장인 민주당 의원 마이크 퀴글리는 일부 의원들이 금지된 무기를 제공하면 동맹국이 분열되고 우크라이나에 대한 도덕적 경계가 모호해질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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