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갈등, 역사상 가장 복잡한 러시아-미국 포로 교환, 푸틴 대통령이 공항에 직접 나가 국민을 맞이함, 하마스 지도자 암살, 헤즈볼라-이스라엘 긴장, 2024년 파리 올림픽... CNN, 로이터, 가디언 등 이 수집한 이번 주의 인상적인 사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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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왼쪽)과 조르지아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는 7월 29일 베이징에서 회동했습니다. 이 회동에서 양측은 우크라이나 분쟁부터 중동 지역의 추가 긴장 고조 위험까지 국제 의제의 우선순위 현안들을 논의했습니다. 또한 두 정상은 인도- 태평양 지역의 "긴장 고조"와 인공지능부터 기후 변화 대응,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개혁에 이르기까지 공동의 관심사인 가장 중요한 글로벌 거버넌스 현안들에 대해서도 논의했습니다. (출처: EP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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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8월 1일 모스크바 외곽 브누코보-2 공항에 도착하여 서방 교도소에서 석방된 수감자들을 환영했습니다. 러시아와 미국 간의 포로 교환 협정에 따라 미국, 독일, 노르웨이, 폴란드에 다양한 범죄 혐의로 구금되었던 러시아 국민 8명이 석방되었고, 모스크바는 이에 대한 보답으로 16명을 석방했습니다. 백악관은 이번 교환을 미국과 러시아 간 역사상 가장 복잡한 포로 교환이자 냉전 이후 최대 규모의 교환이라고 밝혔습니다. (출처: 스푸트니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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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1일 워싱턴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와의 포로 교환에 대해 이야기하는 동안 러시아계 미국인 언론인 아슬루 쿠르마셰바의 12살 딸 미리암 부토린을 껴안고 있다. 아슬루 쿠르마셰바는 이번에 모스크바에서 석방된 16명 중 한 명이다. 이 자리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대표단은 미리암 부토린의 생일 축하 노래를 불렀다. (출처: AFP/Getty Imag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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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왼쪽)과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 당선자가 7월 31일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회동했다. 지난주 러시아를 방문한 수비안토 대통령은 러시아가 동남아시아 국가 경제 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환영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히고, 공식 취임 후 양국 관계를 발전시키고자 하는 의지를 강조했다. (출처: 로이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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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7월 30일 리우네에서 프랑스 언론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키이우가 중국이 러시아와의 갈등에서 중재자 역할을 하는 것을 원하지 않지만, 중국이 모스크바에 압력을 가해 갈등을 종식시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AF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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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의 신임 대통령 마수드 페제시키안이 7월 30일 테헤란 의회 에서 취임 선서를 했습니다. 취임식 후,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국영 TV로 생중계된 연설에서 "이란 이슬람 공화국의 국교, 체제, 그리고 헌법을 수호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출처: 로이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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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C 뉴스의 레이첼 스콧 의회 선임 특파원이 7월 31일 전미흑인언론인협회(NABA) 대회 질의응답 시간에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발언하는 동안 시선을 돌리고 있다. 공화당 대선 후보 트럼프는 몇 년 전까지 카말라 해리스 민주당 부통령이 흑인이라는 사실을 몰랐다고 말했다. (출처: 로이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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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말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7월 30일 애틀랜타에서 열린 유세 행사에서 연설하고 있다. 8월 2일, 민주당 전국위원회(DNC)는 해리스 부통령이 대의원 과반수 이상의 표를 얻어 올해 11월 미국 대선의 민주당 후보로 확정되었다고 발표했다. (출처: WAB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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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7월 30일 마닐라에서 열린 2+2 회담에 참석한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 앤터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엔리케 마날로 필리핀 외무장관, 길베르토 테오도로 필리핀 국방장관. AFP 통신은 앤터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우리는 이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조약 동맹국인 필리핀과의 안보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필리핀에 5억 달러의 군사비를 추가로 배정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출처: AF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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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갈등이 한창인 토레츠크에서, 칼리나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포병 사단장 블라드가 태블릿을 이용해 곡사포를 발사하고 있다. (출처: 게티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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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1일 이란 테헤란에서 열린 하마스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 추모식에 참석한 사람들. 하니예는 7월 31일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이란 신임 대통령 취임식 참석을 위해 묵었던 게스트하우스에 숨겨진 폭발물에 의해 암살당했습니다. 테헤란과 하마스는 이스라엘이 암살을 저질렀다고 비난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이스라엘의 개입을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습니다. (출처: 게티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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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1일, 레바논 베이루트 남부 교외에서 헤즈볼라 대원들이 고위 사령관 푸아드 슈크르의 관을 운구하고 있다. 슈크르는 이스라엘의 베이루트 공습으로 사망했다. (출처: 로이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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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군이 철수한 후인 7월 30일,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 동쪽으로 이동 중인 팔레스타인 주민들. 이스라엘은 앞서 칸유니스에서 공습을 실시한 바 있다. (출처: 로이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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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메니아 수도 예레반의 즈바르트노츠 국제공항에서 열린 러시아 국경수비대 철수식. 올해 3월, 아르메니아 안전보장이사회는 즈바르트노츠에서 국경수비대 철수를 요구하는 서한을 러시아에 보냈다고 발표했습니다. (출처: 스푸트니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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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30일 영국 사우스포트에서 발생한 칼부림 사건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헌화식. 테일러 스위프트를 주제로 한 댄스 수업에서 여학생 세 명을 살해한 10대 청소년이 살인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이 사건으로 어린이 8명과 성인 2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출처: 게티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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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1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나치 점령군에 맞선 바르샤바 봉기 80주년을 기념하는 행진에서 사람들이 조명탄을 쏘고 있다. 1944년 8월 1일 발발한 이 무장 봉기는 두 달간 지속되다가 진압되었다. 63일간의 전투에서 대부분 민간인을 포함한 약 20만 명이 목숨을 잃었고,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는 폐허로 전락했다. (출처: AFP/Getty Imag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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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체조 선수 시몬 바일스가 8월 1일 2024 파리 올림픽 개인종합 종목에 출전합니다. 바일스는 여자 단체전 금메달 획득에 크게 기여하며 이 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는 미국 "체조 여왕" 바일스의 통산 6번째 올림픽 금메달입니다. 그녀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개인종합, 도마, 마루 운동에서 금메달 4개를 딴 기적을 완벽하게 재현할 수 있습니다. (출처: AFP/Getty Imag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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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서퍼 가브리엘 메디나가 2024 파리 올림픽 29일차 경기에서 거의 완벽에 가까운 9.9점을 기록하며 서핑 보드에서 뛰어내려 손가락을 치켜들고 있다. 이는 올림픽 역사상 가장 높은 서핑 점수다. (출처: AFP/Getty Imag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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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수들이 7월 31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올림픽에서 센 강에서 여자 개인 트라이애슬론 경기를 시작하고 있다. (출처: 로이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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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29일, 캘리포니아주 치코 인근 32번 고속도로에서 소방관들이 통제된 화재를 감시하고 있습니다. 관계자들은 캘리포니아주 역사상 다섯 번째로 큰 산불인 파크 파이어의 연료 공급을 차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출처: 뉴욕 타임스/리덕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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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31일 인도 추랄말라에서 발생한 산사태 현장에서 구조대원들이 강을 건너고 있다. 인도 남부 케랄라주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대규모 산사태가 발생하여 많은 가옥이 휩쓸려 수십 명이 사망하고 수백 명이 매몰되었다고 당국은 밝혔다. (출처: A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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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29일 촬영된 이 항공 사진은 필리핀 산타크루즈 해안 마을 인근 마닐라만에 있는 MT 테라 노바호에서 유출된 유막을 보여줍니다. 필리핀 당국은 태풍 가에미의 영향으로 강풍과 높은 파도 속에서 유조선이 전복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게티 이미지) |
(CNN, Reuters, The Guardian 등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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