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페이스북 모회사)는 성과가 저조한 직원 약 3,600명을 해고하고 새로운 직원을 고용해 대체할 계획입니다.
블룸버그는 1월 14일 회사 내부 메모를 바탕으로 메타가 성과가 저조한 직원을 대량 해고할 계획이라는 정보를 공개했습니다.
메타는 이 계획을 확정하고 마크 저커버그 CEO의 결정이 그룹 직원의 5%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메타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왓츠앱의 모회사입니다. 2024년 9월 기준 메타의 직원 수는 약 72,400명입니다.
메타, 생산성 저하 직원 3,600명 해고 예정
주커버그는 "성과 관리 기준을 높이고 성과가 좋지 않은 직원을 더 빨리 제거하기로 결정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성과 기반 감축의 목적은 회사가 "가장 뛰어난 인재"를 확보하고 "새로운 사람들을 채용해 일하게 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 대기업에서는 성과 기반 해고가 흔합니다. 지난주 마이크로소프트도 전체 직원의 1% 미만에 해당하는 유사한 해고를 발표했다고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보도했습니다.
이번 해고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월 20일에 백악관으로 복귀하는 것을 앞두고 메타에서 더 많은 주요 변화가 진행 중인 가운데 이루어졌습니다.
주커버그는 최근 트럼프 대통령과 만찬을 했고, 메타의 홍보부 책임자로 공화당원을 지명했습니다.
지난주, 억만장자 마크 저커버그는 보수주의자들이 검열이라며 비판한 페이스북의 팩트체크 프로그램 종료를 발표했습니다. 새로운 시스템에서는 일론 머스크의 소셜 네트워크 X와 유사하게 사용자들이 게시물에 맥락을 추가할 수 있게 됩니다.
메타는 또한 Facebook과 Instagram의 다양성 이니셔티브를 축소하고 콘텐츠 검토 규칙을 완화했으며, 특히 특정 형태의 증오 표현에 대한 조치를 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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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thanhnien.vn/meta-sa-thai-hang-ngan-nhan-su-kem-nang-suat-185250115172952128.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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