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로 돌아가지 않고, 인터 마이애미로 갈 겁니다. 이건 100% 확정된 결정입니다. 그들이 연봉을 삭감하거나 선수를 팔아야 했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저는 그런 일을 겪고 싶지 않았습니다." 메시는 프랑스에서 진행된 카탈루냐 신문 스포르트 와 문도 데포르티보 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인터 마이애미 클럽, 메시 데뷔전 발표
메시는 바르셀로나 복귀가 최우선 과제였음에도 불구하고 복귀하지 않은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복귀하는 게 정말 기대됐지만, 한편으로는 전에 겪었던 일들을 생각하면 같은 상황을 다시 겪고 싶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 지켜보고 미래를 다른 사람들의 손에 맡겨야 했으니까요. 그래서 저 자신과 가족에 대해 더 생각하며 스스로 결정을 내리고 싶었습니다." 메시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라리가가 모든 것을 받아들여 복귀를 허락했다는 소식을 들었지만, 아직 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 바르셀로나가 선수를 팔거나 주급을 삭감해야 했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솔직히 저는 그런 일을 겪고 싶지 않고, 그와 관련된 어떤 이득도 얻고 싶지 않습니다. 바르셀로나에서 활동하는 동안 사실이 아닌 일로 많은 비난을 받았고, 조금 지쳤습니다. 더 이상 그런 일을 겪고 싶지 않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메시는 가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합니다
메시는 2021년 여름 자신을 떠나게 만든 상황에 대해서도 털어놓았습니다. "라리가를 떠나야 했을 때, 저는 등록될 거라는 걸 받아들였지만 결국 그럴 수 없었습니다. 같은 일이 다시 반복될까 봐 두려웠고, 결국 서둘러 떠나야 했습니다. 파리에 가서 가족과 함께 오랫동안 호텔에 머물러야 했을 때처럼요. 아이들은 학교에 다니고 있었고, 여전히 호텔에 머물러야 했죠... 저는 제 스스로 결정하고 싶었고, 그래서 바르셀로나로의 복귀는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정말 그렇게 되기를 바랐지만, 결국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메시는 또한 이렇게 말했습니다. "인터 마이애미를 선택하면 스포트라이트에서 조금 벗어나 가족에 대해 더 생각할 수 있게 될 겁니다. 2년 동안 가족과의 관계에서 좋지 않은 시기를 보냈고, 그게 싫었습니다. 월드컵 우승이라는 값진 한 달을 보냈지만, 그걸 무시한다면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기쁨을 되찾고 가족, 아들들과 함께 일상을 즐기고 싶습니다... 그래서 바르셀로나에 가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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