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트래포드는 맨체스터 시티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다. |
가디언 보도에 따르면 제임스 트래퍼드는 이번 주 초 맨체스터 시티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은 후 5년 계약서에 서명할 예정입니다. 22세의 트래퍼드는 2023년 1,400만 파운드의 이적료로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 번리에 입단했으며, 바이백 조항 덕분에 에티하드 스타디움에 복귀했습니다.
지난 시즌 번리가 프리미어 리그로 승격했을 때, 트래퍼드는 29번의 클린시트를 기록하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습니다. 그의 활약은 여러 프리미어 리그 클럽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2,700만 파운드를 제시했지만, 맨체스터 시티는 만료 한 시간 전에 트래퍼드의 번리 바이백 조항을 발동했습니다.
모든 것이 잘 진행된다면, 트래퍼드는 8월 9일에 팔레르모와의 맨체스터 시티의 유일한 프리시즌 친선경기에 출전할 수 있고, 그 후 팀은 일주일 후에 울버햄튼과의 프리미어 리그 첫 경기를 치릅니다.
트래퍼드로의 복귀는 에티하드 스타디움의 골키퍼 자리를 두고 경쟁을 불러올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에데르송이 부진한 기세를 보이며 은퇴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더욱 그렇습니다. 더 타임스 에 따르면,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맨체스터 시티 이사회는 에데르송이 2025/26 시즌에도 에티하드에 계속 머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31세 골키퍼는 맨시티와의 계약 기간이 1년밖에 남지 않았지만, 펩 감독은 그가 지금 팀을 떠나면 구단 수비진이 적절한 대체자를 찾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맨시티 이사회는 2026년 여름에 에데르송을 아무 대가 없이 잃을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단기적인 금전적 이득보다 그의 경험과 영향력을 여전히 중시하고 있습니다.
출처: https://znews.vn/man-city-co-thu-mon-moi-post157225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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