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인 표기 방식(생산일 - 유통기한) 외에도 많은 제품 라벨에는 "사용기한..."과 "유통기한..."이라는 용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제품 포장에 인쇄된 제조업체의 지침을 따라야 합니다.
"사용기한..."이라는 용어는 식품 안전 정보로, 해당 식품이 표시된 날짜까지 섭취 가능하고 안전하다는 것을 의미하며, 그 날짜 이후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이 표현은 유통기한이 짧고 유통기한이 지나면 쉽게 상하는 식품, 예를 들어 육류 제품이나 즉석 샐러드에 자주 사용됩니다.
반면, "유통기한(best before)"이라는 용어는 제품의 안전성이 아닌 최상의 품질을 의미합니다. 이 날짜 이후에도 식품은 여전히 섭취해도 안전할 수 있지만, 최상의 상태가 아닐 수 있습니다. 맛과 식감이 이전보다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표현은 냉동, 건조, 통조림 식품에 자주 사용됩니다. 하지만 소비자는 상한 식품 섭취를 피하고 식품 포장에 표시된 유통기한 내에 사용해야 합니다.
식품안전부는 포장 개봉 후 식품 사용에 대해서도 주의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식품을 구매한 후에는 제조업체의 사용 지침을 반드시 준수해야 합니다. 여기에는 포장 개봉 후 식품 보관 시간과 조건에 대한 제조업체의 지침이 포함됩니다. 예를 들어, "개봉 후에는 섭씨 4도 이하의 냉장 보관하고 7일 이내에 사용하십시오."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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