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7월 26일) 아침, 이탈리아 대통령궁에서 세르지오 마타렐라 대통령이 이탈리아 국빈 방문 중인 보반투옹 대통령을 위해 엄숙한 환영식을 열었습니다.
이탈리아 명예경비대가 보반투옹 대통령과 그의 부인의 차량행렬을 호위하고 있다. |
대통령 부부의 환영식이 이탈리아 대통령궁에서 열렸습니다. 대통령궁은 퀴리날레 궁전으로, 장화처럼 생긴 이탈리아에서 가장 유명한 건물 중 하나로, 웅장한 규모와 독특한 건축 양식, 그리고 강렬한 이탈리아 문화를 자랑합니다. |
1583년에 개관한 이 궁전은 로마 수도를 이루는 7개 언덕 중 가장 높은 언덕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약 11만m²의 넓이에 1,200개의 개별 방이 각기 다른 용도로 쓰입니다. 세계 에서 6번째로 큰 궁전으로, 1870년부터 이탈리아 왕조의 공식 궁전으로 사용되었습니다. 1946년부터 현재까지 이 궁전은 이탈리아 대통령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
보반트엉 대통령 내외를 위한 환영식은 특별한 의례와 함께 엄숙하게 거행되었습니다. |
이탈리아 대통령과 그의 딸이 주차장에서 대통령 부부를 맞이했습니다. 대통령 부부는 영접석으로 초대되었습니다.
군악대가 베트남 국가를 연주하는 동시에 베트남 국기가 토리노 탑 꼭대기에 게양되었습니다. 이탈리아 명예경비대 대장은 경례를 하고 대통령과 이탈리아 대통령에게 명예경비대 사열을 요청했습니다. 양국 국가가 연주된 후, 이탈리아 명예경비대 대장은 경례를 하고 대통령과 이탈리아 대통령에게 수백 명의 군인들이 총을 든 채 정식 군복을 입고 명예경비대를 사열하도록 요청했습니다.
보 반 트엉 대통령과 부인, 세르지오 마타렐라 대통령과 딸이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비엣 융) |
보 반 트엉 대통령과 세르지오 마타렐라 대통령이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비엣 융) |
공식 환영식이 끝난 후, 세르지오 마타렐라 대통령과 그의 딸은 보 반 투옹 대통령과 그의 부인을 퀴리날레 궁전의 브론지노 룸으로 초대하여 단체 사진을 찍고 환영식에 참석한 양국 공식 대표단과 회동했습니다.
이어서 세르지오 마타렐라 대통령과 보반트엉 대통령이 양국 고위 대표단을 이끌고 회담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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