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필더 응우옌 호앙 득은 부상에서 복귀하여 1월 23일 오후 더 콩과 하노이 FC의 친선 경기에 풀타임 출장했습니다.
호앙득과 더콩은 하노이 FC, 인도네시아 클럽 발리 유나이티드, 그리고 한국 클럽 대전 하나 시티즌의 세 팀과 함께 항더이 경기장에서 친선 경기를 치릅니다. 어제(1월 22일) 대회 전 기자회견에서 응우옌 득 탕 감독은 호앙득의 체력이 95% 회복되어 곧 경기에 복귀하여 최고의 컨디션을 되찾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1998년생인 이 미드필더는 왼쪽 발목 부상으로 2023 아시안컵에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오늘 오후 하노이 FC와의 경기에서 득탕 감독은 호앙득을 경기 시작부터 투입했습니다. 그는 90분을 풀타임 뛰었지만, 경기 감각이 부족해 패스 실수가 많았습니다. 호앙득 외에도 센터백 부이 띠엔 융이 풀타임을 뛰었고, 응우옌 탄 충은 81분부터 출전했습니다. 두 선수 모두 부상에서 회복하지 못해 2023 아시안컵 베트남 대표팀에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응우옌 호앙 득(빨간색 유니폼) 선수가 1월 23일 오후 항더이 경기장에서 열린 콩 비엣텔 과 하노이 FC의 친선 경기에서 뛰고 있다. 사진: 민 민
이번 경기는 응우옌 득 탕(더 콩) 감독과 이와마사 다이키(하노이 FC) 일본 감독 부임 후 첫 경기입니다. 두 감독 모두 테스트 목적으로 많은 선수를 투입했고, 아시안컵에 국가대표팀으로 참가하는 만큼 최강의 선수단을 갖추지 못했습니다. 하노이는 팜 뚜언 하이, 도 훙 중, 도 주이 만, 팜 쑤언 만, 하이 롱, 반 쯔엉, 반 퉁 등 7명의 선수가 결장했습니다. 반면 더 콩은 탄 빈, 판 뚜언 타이, 쯔엉 티엔 아인, 쿠앗 반 캉 등 4명의 선수가 결장했습니다.
전반전 더콩은 쩐 단 쭝, 부이 티엔 융, 즈엉 반 하오가 여러 차례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어내며 더 나은 플레이를 펼쳤지만, 골키퍼 콴 반 추안을 위협하지는 못했습니다. 하노이는 30분, 반 꾸옛이 왼쪽 윙에서 크로스를 올려 데닐손 페레이라에게 연결했지만, 골키퍼 꽝 더 타이가 재빨리 막아내며 가장 위험한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하노이의 골문은 남 만 융의 슛이 페널티 지역 크로스바를 맞고 흔들렸습니다. 추가 시간 2분, 왼쪽 코너킥 상황에서 데닐손이 헤딩슛으로 크로스바를 맞히며 하노이에게 좋은 기회를 만들어냈습니다. 공은 브랜든 윌슨에게 바로 굴절되었지만, 윌슨은 당황하며 가까운 거리에서 헤딩슛으로 골대를 넘겼습니다.
브랜든 윌슨(보라색)은 하노이 FC 선수 중 두 명(더 콩과의 경기에서 페널티킥을 놓친 선수) 중 한 명입니다. 사진: 민 민
90분 후, 두 팀은 승부차기에 돌입했고, 하노이가 먼저 차 넣었습니다. 반 꾸옛, 데닐손, 다우 반 또안이 골을 넣었습니다. 콩 팀은 부이 띠엔 융과 호앙 득의 슛을 잘 막아냈고, 즈엉 반 하오의 슛은 오른쪽 코너로 향했지만 반 추안 골키퍼의 블로킹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마지막 두 라운드에서 브랜든 윌슨과 탄 청은 모두 골대 위로 공을 날렸고, 만 끄엉과 남 만 융은 완승을 거두며 콩 팀의 4-3 승리를 도왔습니다.
이 경기 결과로 콩(The Cong)은 1월 27일 결승전에 진출하여 대전 하나 시티즌과 발리 유나이티드의 승자와 맞붙게 됩니다. 같은 날 하노이 FC는 3, 4위전을 치릅니다.
선발 라인업
하노이 FC: 꽌반추안, 부딘하이, 다오반남, 반둥, 부티엔롱, 레반쑤안, 브랜든 윌슨, 다우반또안, 쩐반탕, 반꾸엣, 데닐손 페레이라
The Cong: Quang The Tai, Vu Van Quyet, Xuan Kien, Tran Ngoc Son, Dang Tuan Phong, Huy Hoang, Hoang Duc, Nguyen Duc Hoang Minh, Tran Danh Trung, Duong Van Hao.
히에우 루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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