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GL 클럽의 브라질 신입생 2명 - 사진: HAGL FC
어제(7월 8일), HAGL은 베트남과 태국 전지훈련을 앞두고 남은 두 명의 외국인 선수 영입을 확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HAGL은 브라질 출신의 새로운 선수 두 명을 영입했습니다. 스트라이커 가브리엘 다 콘세이사오(24세)와 수비형 미드필더 케빈 프라가(28세)입니다.
가브리엘은 스트라이커로 뛰지만, 필요에 따라 윙어로도 뛸 수 있습니다. 184cm의 이 스트라이커는 보타포구 아카데미에서 성장했으며, CRB, 피게이렌시, 마리카, 보아비스타 등 브라질 클럽에서 뛰었습니다.
케빈 프라가는 1m92의 신장을 가지고 있으며, 중앙 미드필더 또는 센터백으로 활약할 수 있습니다. 베트남에 오기 전, 프라가는 몰타의 히버니언스 클럽에서 뛰었습니다. 그는 33경기에 출전하여 5골 4도움을 기록했고, 팀과 함께 2024년 내셔널 컵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따라서 HAGL 클럽은 현재 브라질 선수 4명을 보유하고 있습니다(센터백 하이로 필류와 미드필더 마르시엘 실바는 유지). 새 시즌에 외국인 선수 슬롯이 추가됨에 따라 HAGL처럼 전력이 부족한 팀들은 이를 활용하여 젊은 선수들을 지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브라질 선수 4인조는 HAGL의 경기 스타일에서 핵심 선수인 민 부옹, 차우 응옥 꽝, 중 꽝 노, 바오 토안, 레 반 손 등 5명의 국내 선수와 작별한 후 "중추"가 되었습니다.
어려움을 이해한 부 티엔 탄(Vu Tien Thanh) 기술 이사와 레 꽝 짜이(Le Quang Trai) 감독은 V리그 2024-2025 시즌이 아직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선수단을 조기에 준비시키기 위해 이 문제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따라서 7월 5일 팀이 다시 모였을 때, HAGL은 국내외 선수를 모두 확보하여 선수단을 점검하고 계약에 서명했습니다. 또한, HAGL 클럽은 젊은 골키퍼 트란 쭝 끼엔(Tran Trung Kien)을 더욱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브라질 출신 골키퍼 코치와도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HAGL 클럽은 선수단을 빠르게 안정화시킨 후, 신입생들이 전반적인 경기 스타일에 적응할 수 있도록 두 차례의 훈련 기간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첫째, 7월 20일부터 28일까지 땀끼 경기장에서 열리는 티엔롱컵 2025 친선 토너먼트에 꽝남 , SHB 다낭, 닌빈, 홍린하띤, 그리고 한국 유학생 팀들과 함께 참가합니다.
이번 대회가 끝나면 HAGL은 10~12일간 태국으로 가서 훈련을 하고, 베트남으로 돌아오기 전에 일련의 친선 경기를 펼칠 예정입니다.
출처: https://tuoitre.vn/hoang-anh-gia-lai-chay-da-som-20250709091224414.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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