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뜨라이 항구에서 후추와 커피 수출품이 "도난"된 것으로 의심

베트남 후추 및 향신료 협회(VPSA)는 수출 상품(후추, 커피 등)이 출발 항구에서 완전히 무게를 측정했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상품이 부족하다는 내용의 문서를 베트남 해사청과 사이공 신항 공사에 보냈습니다.

VPSA에 따르면, 최근 VPSA는 회원사들로부터 수입 파트너들이 도착항에서 기존 계약과 비교하여 후추와 커피가 부족하다는 신고를 지속적으로 접수해 왔습니다. 현재 5개 VPSA 회원사가 깟라이항(호치민시)에서 후추와 커피를 수출할 때 이러한 부족 현상을 보고했습니다.

수출 기업들은 공장에서 물품이 적재된 컨테이너의 계량 전표와 항구 입항 시의 계량 전표가 동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기업이 제공한 관련 서류는 공장에서 컨테이너에 물품이 포장된 시점부터 컨테이너가 항구에 입항할 때까지 물품이 봉인되어 안전이 보장되었음을 입증하는 근거가 되었습니다. 따라서 기업은 컨테이너에서 하역되어 수출 대기 중이던 기간에 물품이 분실되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습니다.

현재 후추와 커피 수출 기업 5곳이 두 품목 수출 과정에서 18톤 이상의 "도난"을 당했다고 보고했습니다. 분실된 물품의 양은 각 컨테이너의 7~28%에 달하며, 모두 같은 깟라이 항구에서 출발한 것으로, 선박 지연으로 인해 해당 항구에 일정 기간 동안 정박해 있었습니다.

VPSA는 물품 손실이 계약 규정에 따른 보상이나 벌금으로 인해 기업에 직접적인 재정적 손실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기업의 향후 계약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합니다. 더 중요한 것은, 특히 베트남 전체, 그리고 국제 시장에서 기업의 평판과 이미지가 손상된다는 것입니다.

VSPA는 베트남 해사청과 사이공 신항 공사에 항구에 보관되는 기업의 상품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감독을 강화하고 필요한 전문적 조치를 시행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위에 보고된 분실물 사례에 대해 VPSA에서는 해당 부서가 개입하여 관련 당사자들과 협력하여 사건을 명확히 밝혀줄 것을 요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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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sggp.org.vn/ho-tieu-va-ca-phe-xuat-khau-nghi-bi-rut-ruot-tai-cang-cat-lai-post74410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