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경기가 단 한 경기만 남은 지금, 우리 팀 전체가 베트남 팬들에게 기쁨과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어려운 경기가 되겠지만, 준비와 계획대로 경기한다면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라고 한국 전략가는 7월 28일 오후 자카르타(인도네시아)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밝혔습니다.

결승전으로 향하는 길목에서 U23 인도네시아는 준결승에서 U23 태국을 상대로 120분간 "격렬한 싸움"을 벌여야 했고, U23 베트남은 U23 필리핀을 상대로 단 90분 만에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이는 개최국 인도네시아가 준결승전에서 체력을 소진한 상황에서, 많은 사람들이 U23 베트남이 결승전을 앞두고 근소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근거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김상식 감독은 이것이 다가올 경기에서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경기를 한 경기 덜 치렀는데, 이는 작은 이점일 뿐입니다. 하지만 항상 긴장되고 압박감이 심한 결승전에서는 승부욕 또한 중요합니다. 팀 전체가 이러한 승부욕을 발휘하여 이 난관을 극복할 것입니다."라고 김상식 감독은 말했습니다.
김상식 감독은 인도네시아 U-23 대표팀이 준결승전과 비교해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김상식 감독은 "인도네시아 대표팀은 크게 바뀌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젊은 선수들이 많지만, 3일 휴식으로 충분히 회복할 시간이 있을 것입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베트남계 미국인 미드필더 빅토르 레는 팀의 준비 상태를 확고히 했습니다. "우리는 잘 준비했고, 한 걸음씩 나아가 이제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목표는 좋은 성적을 거두어 우승 트로피를 베트남에 가져오는 것입니다."

빅토르 르는 자신의 득점력을 평가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매 경기 전 항상 자신감을 갖고 있습니다. 득점에 너무 큰 의미를 두지 않습니다. 생각이 많을수록 득점하기가 더 어려워집니다. 중요한 것은 편안한 마음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골이 나오면 정말 기쁠 것입니다. 그렇지 않더라도 누가 골을 넣든 상관없습니다. 팀이 이긴다면 말입니다. 우승컵을 꼭 안고 집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U23 베트남 대표팀과 개최국 U23 인도네시아 대표팀의 결승전은 7월 29일 오후 8시, 8만 석 이상의 수용 규모를 자랑하는 겔로라 붕 카르노 경기장에서 열립니다. 베트남 U23 대표팀이 동남아시아 U23 챔피언십 결승에 진출한 것은 2022년과 2023년 두 차례 연속 우승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7월 28일, 동남아시아 축구 연맹(AFF)은 2025 동남아시아 U23 챔피언십 결승전 베트남 U23과 인도네시아 U23 경기에 VAR 기술을 적용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동남아시아 U23 경기에 VAR이 적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출처: https://cand.com.vn/the-thao/hlv-kim-sang-sik-chi-ra-loi-the-cua-u23-viet-nam-truoc-tran-chung-ket-dong-nam-a-i776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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