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공군 제트기 두 대가 시범 비행 중 공중에서 충돌했지만, 다행히 이 사고로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프랑스 공군 관계자에 따르면, 조종사와 승객 한 명이 안전하게 탈출하여 의식이 있는 상태로 발견되었습니다. 이 사고로 인한 민간인 사상자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폭스 뉴스에 따르면, 알파 젯 훈련기 두 대의 충돌은 3월 25일 프랑스 북동부 오트마른 주에 있는 생디지에 마을과 공군기지 113 근처 빌리에르앙리외에서 일어났습니다.
프랑스 제트기 두 대가 공중에서 충돌하는 참혹한 장면
프랑스 언론이 공개한 영상에는 알파 제트 6대로 구성된 편대가 국기 모양의 색깔 연기를 뿜으며 곡예를 펼치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두 대의 비행기가 충돌 후 나선형으로 비행하다가 지면에 추락하여 화염에 휩싸였습니다.
세바스티앙 르코르뉘 프랑스 국방장관도 사고를 확인하고 X 플랫폼에 구조대가 현장에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상을 입었고 치료를 받았습니다. 신속히 도착한 응급 구조대원들께 감사드리며, 프랑스 초계기 조종사분들께 애도를 표합니다."
2025년 3월 25일 프랑스 공군기들이 빌리에르앙리외에서 충돌했습니다.
생디지에 시장 켄탱 브리에르는 한 대의 비행기가 연료 탱크에 충돌했고, 다른 한 대는 숲에 추락했다고 밝혔습니다. 프랑스 당국은 두 비행기의 충돌 원인을 아직 조사 중입니다.
The Hill 에 따르면, 한 지역 목격자는 곡예 순찰대가 15분 동안 공연을 한 후 큰 굉음을 듣고 "복잡한 흔들림"을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프랑스에서도 항공기가 공중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2024년 8월에는 프랑스 라팔 전투기 두 대가 공중에서 충돌하여 조종사 두 명이 사망했습니다. AFP에 따르면, 2019년에는 페르피냥에서 훈련 비행 후 파리 생제르맹 소속 비행기가 활주로에서 미끄러져 이탈했지만, 조종사는 안전하게 탈출했다고 합니다.
추락한 두 항공기는 프랑스 공군의 파트루이유 드 프랑스 곡예비행팀 소속이었습니다. 이 팀은 1953년 엄선된 조종사들로 구성되었습니다. 알파 제트는 프랑스 기업 다쏘와 독일 항공기 제작사 도르니에 플뤼그조이그베르케가 공동 제작한 경공격기 겸 훈련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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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thanhnien.vn/hai-may-bay-quan-su-phap-dam-nhau-tren-khong-185250326104748434.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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