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정우가 한국 역사상 실제로 일어났던 끔찍한 항공기 납치 사건을 바탕으로 한 영화 '하이잭 1971'(베트남어 제목: '공중봉쇄')을 통해 관객들에게 돌아왔습니다.
이 영화는 1971년 속초공항에서 김포공항으로 출발하던 여객기가 홍천 상공에서 납치된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제작되었습니다.
속초발 김포행 항공기에는 부기장 태인(하정우), 기장 규식(성동일), 승무원 옥순(채수빈)이 탑승해 있다. 하지만 이륙 직후, 사제 폭탄이 터지면서 기내에는 아수라장이 벌어진다. 용대(여진구)는 비행기를 납치하려 하고 조종석을 장악한 후 회항을 요구한다.
하정우, 여진구, 성동일, 채수빈 등 뛰어난 연기력을 가진 한국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는 이 영화는 다양한 장르의 캐릭터를 소화하는 뛰어난 연기력으로 유명합니다. 그는 이 영화에서 여객기의 운명을 책임지는 부기장 태인 역을 맡았습니다.
전직 공군 전투기 조종사인 태인은 뛰어난 비행 실력과 책임감으로 유명합니다. 위험한 납치 사건 속에서 그는 사람들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방법을 찾기 위해 앞장섭니다. 그는 "태인의 사연과 그를 위험에 빠뜨린 과거의 트라우마 때문에 이 캐릭터가 흥미로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여진구가 연기하는 강도 용대는 새로운 변신을 선보입니다. 여진구는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여러모로 고민하고 준비했습니다. 촬영 내내 김성한 감독님과 긴밀히 협력하며 용대라는 인물의 이야기를 깊이 있게 구축해 나갔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베테랑 기장 규식 역은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정평이 난 성동일이 맡았습니다. 규식은 어떤 상황에서도 승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마지막 순간까지 조종석에 머물러 있는 베테랑 프로입니다. 성동일은 절박한 위기 속에서도 침착하고 강렬한 연기로 현실적인 캐릭터를 그려냅니다. 2009년 영화 '완벽한 착륙'에서 부기장과 기장을 연기했던 하정우와 성동일의 재회는 기대를 모읍니다.
또한, '라스트 로얄 트레져'(2022), '새콤달콤'(2021) 등에서 독보적이고 감성적인 연기로 명성을 얻은 채수빈은 승무원 옥순으로 변신한다. 납치범과 가장 가까운 옥순은 위기 속에서도 맡은 바를 충실히 수행하는 의연하고 책임감 있는 인물이다.
재능 넘치는 배우들과 흥미진진하고 드라마틱한 스토리의 조화는 100분 동안 펼쳐지는 "Siege in the Air"의 몰입도 높고 숨 막히는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이 영화는 7월 19일 개봉 예정입니다. 전국의 극장.
원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