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맨유의 미드필더 크리스티안 에릭센은 코펜하겐 감독이 올드 트래포드가 파르켄보다 덜 흥미롭다고 말하는 것을 듣고 반응했습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 두 팀의 맞대결을 앞두고, 코펜하겐의 야콥 네스트럽 감독은 팀의 홈구장인 파르켄이 맨유의 올드 트래퍼드보다 100배는 더 흥미진진하다고 주장했습니다. 35세의 네스트럽 감독은 10월 24일 1차전 경기를 직접 경험한 후 이러한 평가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올드 트래퍼드를 파켄과 비교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 경기장의 긴장감이 2주 전보다 100배는 더 높아졌거든요. 제 생각에 프리미어 리그보다 한 단계 높은 수준입니다."라고 네스트럽은 말했습니다.
에릭센은 맨유와 코펜하겐 경기 전 동료 선수의 발언에 답했다. 사진: AFP
맨유 기자회견에서 에릭센은 동포 네스트룹의 심경에 대한 질문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덴마크 출신 미드필더는 웃으며 이렇게 답했습니다. "코펜하겐과 경기해 본 적은 없고, 국가대표팀에서만 뛰었습니다. 국가대표팀에서 뛰는 분위기가 매우 특별하다는 것은 인정합니다. 그래서 그들의 조직력이 기대됩니다. 하지만 올드 트래퍼드보다 더 나은 분위기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네스트럽은 상대 홈 경기장을 무너뜨렸을 뿐만 아니라, 현재 맨유에서 뛰고 있는 두 덴마크 선수, 에릭센과 라스무스 호일룬드에게도 집중했습니다. 코펜하겐 감독은 팀이 이 두 선수를 무력화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1차전에서 코펜하겐은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승점 1점을 거의 따낼 뻔했습니다. 하지만 센터백 해리 매과이어의 유일한 골과 추가 시간 조던 라르손의 페널티킥을 안드레 오나나가 막아내며 0-1로 패했습니다.
2차전을 앞두고 코펜하겐 선수들 중 일부는 홈에서 맨유와 맞붙을 유력한 후보라고 말했습니다. 에릭센은 다시 한번 이렇게 답했습니다. "그건 선수들의 의견일 뿐입니다. 우리도 나름의 생각이 있습니다. 축구가 재밌다는 건 알지만, 결국 중요한 건 결과입니다. 선수들이 자신들이 유력하다고 생각한다면 승리하세요. 하지만 맨유는 자신감을 가지고 경기에 임하며 승리를 목표로 삼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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