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경기는 AFC 챔피언스리그 2(구 AFC컵) 조별 리그 경기입니다. 남딘 선수들이 소속팀에서 국가대표팀 임무를 마치면, 김 감독은 현재 남딘의 국내 최고 선수들을 국가대표팀에 소집하여 AFF컵을 준비할 예정입니다.
주목할 점은 남딘 FC의 컨디션이 매우 좋다는 것입니다. AFC 챔피언스리그 2 조별 리그에서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V리그 챔피언십 경쟁에 복귀하여 승점 19점으로 2위를 기록하며 선두인 탄호아 와 단 1점 차이로 앞서고 있습니다. 남딘의 좋은 컨디션은 팀 내 스타 선수들의 좋은 컨디션에서 비롯됩니다.
반부로는 계속해서 선택될 수 있습니다.
현재 남딘 팀에는 다른 국내 선수들과는 달리 두 명의 선수가 있습니다. 바로 윙어 토 반 부와 중앙 미드필더 응우옌 뚜언 아인입니다. 토 반 부는 양쪽 윙어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선수로, 어느 윙어든 잘 뛸 수 있습니다.
응우옌 투안 아인은 최근 라운드에서 탄남 팀에서 공식 포지션을 맡지 않았지만, 여전히 훌륭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투안 아인이 남딘 팀에서 벤치에 앉아 있는 것은 전적으로 부 홍 비엣 감독의 전술적 의도에 따른 것이지, 투안 아인의 전문적인 능력 때문이 아닙니다.
부 홍 비엣 감독이 후반전에 투안 안을 자주 투입하는 이유는 경기의 리듬을 바꾸고, 남딘 팀의 공격 속도를 느리게 또는 빠르게, 혹은 그 반대로 바꾸고 싶어하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것은 투안 안이 항상 부 홍 비엣 감독의 이러한 요구에 부응한다는 것입니다. 투안 안이 경기장에 등장할 때마다 그는 종종 변화를 만들어냅니다.
투안 아인이나 토 반 부만큼 눈에 띄지는 않지만, 며칠 안에 국가대표팀에 차출될 가능성이 높은 또 다른 선수는 스트라이커 응우옌 반 토안입니다. 그는 부상에서 회복했습니다. 반 토안은 남딘에서 많은 골을 넣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현재 그의 주된 임무는 골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남딘의 골 득점은 이제 외국인 스트라이커들의 몫이 되었습니다.)
반 토안이 남딘 클럽에서의 임무를 완수한 후 베트남 국가대표팀에 차출될 가능성은 거의 확실시됩니다.
하지만 반 토안은 여전히 빠른 스피드와 경험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필요할 때면 놀라운 가속력 덕분에 베트남 팀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특히 반 토안은 티엔린, 투안 하이, 비 하오, 딘 박 등 어떤 유형의 스트라이커와도 잘 어울린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반 토안의 플레이 스타일은 팀원들을 위한 희생을 전제로 하기 때문입니다.
현재 남딘팀과 베트남 대표팀에서 가장 어려운 포지션은 레프트백입니다. 김상식 감독의 현재 선수단에는 전담 레프트백이 없는 것이 분명합니다. 따라서 김상식 감독이 남딘팀에서 레프트백을 영입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탄남팀에는 현재 레프트백 전문 선수 두 명, 응우옌 퐁 홍 주이와 응우옌 반 비가 있습니다. 이 중 홍 주이는 경험이 풍부하고, 반 비는 체력과 스피드가 뛰어납니다. 김 감독은 앞으로 며칠 안에 이 두 선수 중 한 명을 국가대표팀에 발탁할 예정이며, 어쩌면 한국 감독이 두 선수 모두를 발탁할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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